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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형탁 "예능 출연에 두려움 없다..'무도' 이후 세상이 바뀐 기분"

입력 2016-03-21 14: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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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호연 기자] 유쾌한 배우 심형탁이 예능 출연에 대한 속내를 밝혔다.

심형탁은 bnt와 함께 장난기 있고 때론 시크한 모습을 담은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현장에서도 진중하면서 위트 넘치는 모습으로 밝은 분위기를 이끌었다는 전언.

사진=bnt 제공
사진=bnt 제공

이어진 인터뷰에서 KBS2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 촬영 현장과 인기 비결에 대해 심형탁은 “작가님이 워낙 글을 잘 쓰시고, 감독님이 연출을 재미있게 잘 하신다. 안재욱 형과 소유진 씨가 중심을 잘 잡아줘 저는 거기 얹어가고 있다”라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아이가 다섯’이 ‘넝쿨째 굴러온 당신’ 이후의 좋은 가족드라마가 될 거라 기대한다. 이 드라마를 통해 배우 심형탁을 더 많은 분들에게 알리고 싶다. 사람들의 관심이 행복하다”라며 드라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대중들에게 심형탁이란 이름을 각인시킨 프로그램은 MBC 예능 ‘무한도전’. 혹시 배우로서 회의감이 들진 않았냐는 질문에 심형탁은 “분명히 생각했다. 예능 정말 대단하더라. 하루아침에 검색어에 오르고 세상이 바뀐 기분이었다. 방송 이후 유재석 형님이 고맙다고 전화도 주셨다. 사실 ‘뚜찌빠찌’를 부를 당시 분위기가 싸해서 편집될 줄 알았는데 재밌게 잘 포장해주셨더라”라고 솔직하게 대답했다.

심형탁은 “예능출연으로 인한 두려움은 없다. 예능이 내 모습이라면 드라마에서는 대본과 캐릭터가 있으니깐 연기만 열심히 하면 된다. 내 연기를 볼 때 도라에몽이 생각나 집중 안 되는 분이 있는지 내가 오히려 물어보고 싶다. 지금까지 연기 잘해왔으니깐 나는 걱정 없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심형탁은 “‘도라에몽을 가장 좋아하는 사람’보다는 ‘도라에몽을 가장 좋아하는 배우’로 기억되고 싶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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