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현민 기자] 이성민이 만취해 집을 잘못 찾았다.
18일, 오후 8시 30분부터 방송된 tvN '기억'에서 김지수(서영주 역)가 지인을 만났다. 지인은 김지수가 애 딸린 남편을 만난 것에 대해, 남편이 성공했으니 선견지명이 있었다면서 그를 두둔했다.
오늘 방송에서 김지수는 생일을 맞이한 아들을 홀로 축하했다. 이성민(박태석 역)은 일이 바빠 아들 생일도 챙기지 못했다.
이성민은 동창회도 가족의 생일도 뒤로하고, 자신이 맡은 사건에 대해서만 집중했다.
김지수는 계속해서 남편 이성민에게 전화를 걸었지만, 이성민은 핸드폰도 따로 두고 가족을 외면했다. 김지수는 생일을 맞은 아들을 위해 생일상을 차렸지만, 김지수의 아들 남다름(박정우 역)은 "그냥 우리끼리 먹어요"라고 말했다.
이성민의 전 부인인 박진희(나은선 역)도 혼자였다. 박진희는 홀로 상을 차려 식사를 하다가 집을 잘못 찾아온 이성민과 마주쳤다. 술에 만취한 이성민은 자신의 집인 줄 알고 박진희의 집에 들어가려 했다. 박진희는 그런 이성민을 밀쳐냈다.
이성민은 그제서야 집을 잘못 찾아온 것을 알게 되었다. 이성민은 "내가 왜 여기"라고 말하면서 전 부인에게 사과했다. 그는 "정말 죄송합니다. 나 판사님"이라고 말하면서 박진희에게 고개 숙였다. 이어 그는 자신을 자책하면서 "미친놈"이라고 자조했다.
한편, '기억(박찬홍 연출 / 김지우 극본)'은 알츠하이머를 선고받은 로펌 변호사 박태석이 기억을 잃어가는 과정을 그렸다. 매주 금, 토 오후 8시 30분 방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