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돌아와요 아저씨' 정지훈, 이레 앞 '딸바보' 변신…돈독한 24살차

입력 2016-03-21 11: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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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호연 기자] ‘돌아와요 아저씨’ 정지훈과 이레가 24살 차의 특급 부녀 케미를 발산했다. 정지훈과 이레는 SBS 수목드라마 ‘돌아와요 아저씨’(극본 노혜영, 현주연/연출 신윤섭, 이남철)에서 각각 40대 만년과장 김영수(김인권 분)에서 30대 엘리트 꽃미남 점장으로 환생한 이해준, 김영수와 신다혜(이민정 분)의 딸이자 똘똘하고 야무진 성격을 지닌 한나 역을 맡아 열연하고 있다.

사진=신영이엔씨, 후너스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신영이엔씨, 후너스엔터테인먼트 제공

이해준은 역송 관련 규칙 때문에 한나에게 자신이 아빠라고 밝힐 수 없는 상황. 지난 8회 방송에서 한나는 해준에게 “아빠를 살려내라”고 울부짖어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신다혜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똘똘 뭉치는 콤비로 변신해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21일 흐뭇한 미소가 절로 지어지는 정지훈과 이레의 단란한 일상이 공개됐다. 정지훈이 마당에서 이레를 목마태운 채 나무를 가지치기 하고 있는 모습. 두 사람은 시종일관 웃음 띤 얼굴로 화기애애한 사이를 뽐내며 훈훈함을 이끌었다. 특히 정지훈은 진정한 ‘딸 바보’ 면모를 드러내고 있다. ‘꽁냥꽁냥’ 투샷은 지난 15일 서울 성북구에 있는 한 주택에서 촬영됐다. 두 사람은 모처럼 햇살이 따스하게 내리쬐자, 카메라와 조명이 미리 세팅되기 전부터 마당에 나와 화창한 봄 날씨를 만끽했다. 정지훈은 이레의 눈높이에 맞춰 근황이나 농담을 건넸고, 이레는 활발한 성격대로 사근사근하게 대화를 이어나가 촬영장에 생기를 불어넣었다. 정지훈과 이레는 24살 띠띠동갑을 능가하는 ‘세대불문 호흡’을 자랑했다. 두 사람은 단 몇 번의 동작만 맞춘 후 바로 촬영에 돌입했음에도 30분 만에 OK컷을 완성시켜내 주변을 감탄하게 만들었다. 제작사 측은 “정지훈이 이레를 살뜰하게 챙기고, 이레 역시 정지훈을 잘 따르고 있는 만큼 더할 나위 없는 호흡이 발휘되는 것 같다. 9회 방송에는 해준과 한나를 비롯해 한 자리에 모일 기회가 없던 인물들이 모두 한 자리에 모이는 생소한 장면들이 담길 예정이니 기대하셔도 좋다”라고 전했다. ‘돌아와요 아저씨’ 9회는 오는 23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지난 8회 방송에서 이해준은 신다혜에게 동거를 제안해 앞으로의 관계 변화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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