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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지구를 지켜라 강준우, 발라드 가수 포기한 이유? “스무살이 돼도 살이 안 빠져”

입력 2016-03-21 02:2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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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예솔 기자]‘복면가왕’ 밴드 장미여관의 보컬 강준우가 ‘지구를 지켜라’로 변신했다.

20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우리동네 음악대장’과 맞설 26대 가왕 선발전이 펼쳐진 가운데 장미여관의 기타리스트이자 보컬인 강준우가 ‘지구를 지켜라’로 복면을 쓰고 노래를 불렀다.

이날 ‘지구를 지켜라’는 '저 푸른 초원 위에'와 듀엣 대결을 펼쳐 단 3표 차이로 패해 정체를 공개해야했다. 이에 ‘지구를 지켜라’는 김범수의 ‘슬픔활용법’을 열창하며 복면을 벗었고 그 정체는 바로 장미여관의 강준우였다.

강준우는 제작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원래는 발라드 가수가 꿈이었다. 김범수 선배님을 굉장히 좋아했다”며 “멋지게 정장을 입고 발라드를 부르고 싶었는데 스무 살이 지나도 살이 안 빠졌다. 그래서 발라드를 포기하고 상경해서 밴드를 시작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강준우는 “장미여관으로 활동한지 벌써 4~5년 정도 됐다. 장미여관 하면 다들 보컬 육중완을 기억하시는데 강준우라는 보컬도 있단 사실도 알아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장미여관의 강준우는 5월 결혼을 앞두고 있단 사실을 전했다. MBC '일밤-복면가왕'은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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