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냉장고를 부탁해' 제시 편, '센캐'도 울린 엄마의 부탁(종합)

입력 2016-03-21 22:4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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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현민 기자] 제시가 엄마가 부탁한 요리를 맛보았다.

21일, 오후 9시 30분부터 JTBC '냉장고를 부탁해' 71회가 방송되었다. 이날 방송의 주인공 제시, 그리고 진짜 주인공은 제시의 엄마였다.

일명 '센캐'로 유명한 제시는 이날 방송에서만큼은 여린 모습을 보이면서 눈물을 글썽였다. 그를 마음 약하게 한 사람은 바로 제시의 엄마였다. 제시의 엄마는 직접 영상으로 방송에 출연하며 "제시를 위한 몸에 좋은 요리를 만들어 달라"라고 셰프들에 부탁했다.

사진:냉장고를 부탁해 71회
사진:냉장고를 부탁해 71회

제시 엄마가 부탁한 요리에 도전한 두 명의 셰프는 샘킴과 오세득이었다. 오세득은 닭과 버섯 볶음에 콩나물을 얹어 냈고, 샘킴은 버섯과 새우가 들어간 요리에 반숙 계란과 채소를 올려냈다.

두 사람은 버섯, 해산물, 야채를 올려 제시가 좋아하지 않는다는 자연주의 요리를 완성했다. 특히 샘킴은 "싫어하는 식재료를 숨기려고 노력했다"라고 자신의 요리에 대해 설명했다. 제시는 "엄마가 부탁했으니까 잘 먹겠다"라고 말하며 시식했다.

일명 '어머님이 샘이니' 요리에 대해 제시는 "베리 굿"이라고 한줄평을 남겼다. 제시는 "새우와 버섯이 들어갔는지도 모르겠다. 보통 향 때문에 다 아는데, 아예 모르겠다"라고 말했다. 또 제시는 샘킴의 요리를 먹고 오랜 변비가 없어질 것 같다고 덧붙였다. 샘킴은 자신의 요리에 대한 칭찬에 "어머님의 정성이죠"라고 정리했다.

제시는 엄마가 부탁한 두 번째 요리로 오세득의 '버섯닭'을 맛보았다. 그러나 제시는 먹자마자 "짜다"라고 평했다.

결국 이날 '엄마가 부탁한 요리'의 대결 승자는 샘킴이었다. 제시는 랩으로 평을 남기며 "오세득~ 저리 비켜봐"라고 말했다. 이어 제시는 방송 출연 소감에 대해 "제 냉장고 안에 재료가 별로 없는데 이렇게 요리하는게 신기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냉장고를 부탁해'는 출연자의 냉장고 안에 있는 재료로 음식을 만들어 셰프들이 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30분 JTBC를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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