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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광장' 김성주, 떠나는 이유···‘성실한 분께 넘기겠다’ 고백

입력 2016-03-25 13:2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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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양혜숙 기자] '김성주의 가요광장'을 떠나는 DJ 김성주가 하차 이유를 밝혔다.

25일 방송된 KBS Cool FM '김성주의 가요광장'에서 DJ 김성주가 청취자들을 향해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김성주는 “오늘 마지막 방송한다. 마지막 방송이니까 형식 없이 자유롭게 하겠다.”며 차분하게 방송을 시작했다. 김성주는 지난 2015년 1월 1일 '가요광장' 진행을 맡았으며, 약 1년 3개월 만에 '가요광장'을 떠나게 됐다.

사진 : KBS 라디오 김성주의 가요광장 캡처
사진 : KBS 라디오 김성주의 가요광장 캡처

이날, 많은 청취자들이 김성주의 마지막 방송을 아쉬워했다. 이에 김성주는 “DJ로서 장수하는 황정민 아나운서나 이금희 아나운서, 이현우 씨는 매일 청취자들과 함께한다. 정말 대단한 분들이다.”고 밝히며 “라디오는 기본적인 덕목이 성실함이기 때문에 그걸 갖추지 못하면 안 된다고 생각한다.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덧붙였다.

이어 김성주는 “제가 성실하게 라디오를 진행하지 못할 것 같다는 생각에 저보다 성실하게 하실 분에게 넘겨드리고 싶었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김성주 후임으로 방송인 박지윤이 새 DJ로 발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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