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현민 기자] 이국주가 등산을 포기하고 식사준비를 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MBC 1인 가구 예능 '나혼자 산다'에 이국주가 출연했다. 이국주는 아침부터 감기에 걸려 방송 스케줄 소화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날 방송에서 이국주는 개그우먼 후배 명선과 함께 등산을 가기로 스케줄을 정했다. 그는 감기에 걸린 상태에서 "내가 왜 등산을 가자고 했을까"라고 말하며 후회했다.
이어 이국주는 음료수, 과일, 초콜릿 등의 먹을 거리를 한 가득 가방에 챙겨 등산 채비를 했다. 식량 가방을 준비한 이국주는 후회막심한 마음으로 소파에 드러누었다.
그는 윌슨과 대화하며 "내가 산에 올라갔다가 내려오면 헬기로 내려야 된다. 어쩌면 걔도 가기 싫을 수도 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약속을 미루기 위한 작전을 세우며 아픈데 더 아픈 비주얼을 연출하기 시작했다.
그는 목에 수건을 매고, 입술에 주름을 부각시켜 영상 통화를 걸었다. 그는 명선에게 "언니가 열도 나고 입술도 다 텄어."라고 말했다. 그러자 명선은 "사실 저도 좀 아파요. 다음에 가요"라고 말했다.
작전에 성공한 이국주는 등산에 가지 않아도 되는 상황에 기쁨을 만끽했다. 이어 그는 혼자서 챙겨먹는 식사 준비에 신났다. 이국주는 셀프 스파게티 두 그릇을 동시에 준비하며 흥에 겨웠다. 나홀로 먹방에 즐거운 그는 전형적인 집순이었다.
한편, '나혼자 산다(김영진 기획 | 최행호 이지현 연출)은 혼자 사는 유명인들의 일상을 관찰 카메라에 담은 다큐멘터리 형식의 예능 프로그램.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방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