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아람 기자]봄철 해빙기 산행에서 유의점에 관심이 모아졌다.
봄철 등산을 하다가 몸을 다치거나 실족 같은 사고로 이어지는 경우가 특히 많다고 전해졌다. 때문에 봄철 산행은 위험 요소가 많은 만큼 바닥을 조심해야 한다.
특히 돌길로 된 등산로의 경우 겨우내 얼었던 땅이 녹으면서 돌이 흔들릴 수 있어 자칫 미끄러질 수 있다. 낙엽이 덮여진 길의 경우도 낙엽 속을 반드시 확인하고 지나가야 한다.
또 해빙기인 만큼 머리 위에서 돌이 떨어질 가능성도 커 주변을 잘 살펴봐야 한다.
또한 일교차가 10도 이상 나 여전히 얼어 있는 곳이 많아 낙상에 대비해 장갑이나 스틱을 이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만약 사고를 당하게 될 경우 등산로 곳곳에 있는 위치 표시 팻말이나 지형지물을 구조대에게 알려주면 신속한 구조가 가능하다.
봄철의 경우 3월이 사망자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요일별로는 토요일과 일요일에 발생한 사고가 전체의 절반을 넘었고 연령별로는 중장년층이 60%를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고를 막기 위해서는 본격적인 산행에 앞서 안전 수칙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산에 오르기 전 충분한 스트레칭을 통해 움츠려 있는 몸을 풀어줘야 관절에 무리가 가지 않는다.
배낭을 메고 산행을 할 경우 한쪽으로 메면 척추의 정렬이 어긋나 허리 통증을 유발할 수 있다.
또 일교차가 큰 계절인 만큼 체온 관리를 위해 여러 벌의 옷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