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호연 기자] ‘대박’ 전광렬과 최민수가 범접할 수 없는 아우라를 발산했다. 전광렬과 최민수는 SBS 새 월화드라마 ‘대박’(극본 권순규/연출 남건)에서 이인좌, 최민수 역을 맡았다. 두 사람과 권순규 작가는 2011년 SBS ‘무사 백동수’ 이후 5년 만에 재회했다.
25일 ‘대박’ 측은 전광렬과 최민수의 촬영 스틸을 공개했다. 먼저 이인좌 역의 전광렬은 어두운 밤 직접 활 시위를 팽팽하게 당기고 있다. 얼굴에 난 붉은 상처, 미간 사이의 주름, 활을 꼭 쥔 손 등 머리부터 발끝까지 완벽하게 몰입한 모습이다. 최민수는 밝은 낮, 활을 공중을 향해 잡은 채 활시위를 당기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눈빛 하나만으로도 보는 사람의 심장을 덜컹 내려앉게 만드는 배우 최민수의 숨막힐 듯한 힘이 오롯이 느껴진다. 입체적인 캐릭터와 연기 변신을 장착한 두 배우의 재회가 반갑다. 이들의 저력이 어떤 영향력을 발휘할 것인지 ‘대박’에 귀추가 주목된다. ‘대박’은 천하와 사랑을 놓고 벌이는, 왕의 잊혀진 아들 대길(장근석 분)과 그 아우 영조(여진구 분)의 한판 대결을 그린 드라마. 오는 3월 28일 첫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