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NEMA

'해어화' 천우희 "극중 실제 작사, 날 대변하는 가사 적었다"

입력 2016-04-04 16:2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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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숙 기자
이지숙 기자

[헤럴드POP=이소담 기자]천우희가 '해어화'로 작사에 도전했다.

천우희는 4월4일 오후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해어화'(감독 박흥식/제작 더 램프)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극중 실제 작사를 한 것에 대해 "시대적 배경과 내가 맡은 연희의 인생을 작사하고 가사에 집어 넣고 싶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천우희는 "영화에는 내 전사가 나오지 않았는데 인생에 대한 서러움과 고단함, 한 등이 시대적 배경과도 맞아 떨어지는 것 같아서 나를 대변하기도 하고 한 시대를 대변하기도 하는 가사를 적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또 천우희는 "연희란 인물이 굉장히 외롭다고 생각해서 그 마음을 담고 싶었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해어화'는 1943년 비운의 시대, 가수를 꿈꿨던 마지막 기생의 숨겨진 이야기로 당대 최고의 작곡가 윤우(유연석)와 미치도록 부르고 싶은 노래를 위해 가수를 꿈꾸는 마지막 기생 소율(한효주), 연희(천우희) 세 남녀의 운명적 만남을 그린다. 오는 4월 13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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