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날씬한 종아리 만들기…종아리 지방분해주사가 해법?

입력 2016-04-04 19:0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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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아리살, 지방제거 아닌, 근육 조절과 치료개념으로 접근해야

모든 의학적인 시술과 치료에는 전문가의 진단이 반드시 필요하다. 진단없이 행하는 모든 의료행위는 어쩌면 우리 자신을 조금씩 죽이는 '자살행위'와 같을 수 있다.

정확한 진단없이 행해지는 대표적인 의료행위로는 다이어트 및 지방제거 시술 등이 있다. 이러한 행위들은 무조건 단기간에 날씬한 종아리 만들기 효과를 보고 싶은 환자들의 수요와, 수익만을 생각하는 일부병원들의 이기심이 낳은 합작품이다. 이 합작품의 결과 중 성공적인 결실을 맺은 사람이 몇명이나 있을까. 대부분이 시술부작용으로 부위가 울퉁불퉁해지거나 통증이 생기는 등의 역효과를 보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최근 일부 병원들은 ‘단기간에 종아리 살빼는 법’이라는 문구를 바탕으로 전문가 진단없이 지방분해주사를 마케팅하는 경우가 많다. 이는 대표적인 부작용시술 가능성이 높은 의료행위로 종아리 성형의 기초 해법이 담겨있지 않은 위험한 시술이다.

소비자원 관계자는 "최근 지방분해주사 부작용을 호소하는 피해사례가 크게 늘고 있는 실정"이라며 "종아리 전문가의 심층 진단 없이 상담사를 통해 시술을 결정하는 것은 유명세를 타서 시술을 강매하는 대표적 의료 상술임을 소비자들이 깨달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전문가들의 따르면 건강한 성인여성에서 종아리 근육은 종아리 알 스트레칭이나 운동으로 자연스럽게 줄지 않는다고 한다. 이는 근육을 조절하고 치료하는 의학적 기본 원리에서부터 출발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의료업계 한 관계자는 "많은 병원들이 단순히 지방을 제거하기 위한 주사로 시술을 행하고 있는데 이는 매우 잘못된 시술"이라며 "종아리는 피하 건조지방층이 대부분 4mm이하일 정도로 아주 적다. 시술을 통해 지방을 50% 이상 줄인다 해도, 종아리 살이 눈에 띄게 빠지기는 쉽지 않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종아리살을 제거하는 것은 지방을 제거한다는 개념보다는 근육을 조절하고 치료한다는 개념으로 접근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와 관련 종아리 알과 지방, 허벅지 살 등 특정부위를 치료적인 개념에서 접근, 안정적인 지방제거시술로 인기를 끌고 있는 세이지의원의 쫑알주사가 눈길을 끈다.

쫑알주사는 세이지의 로데오리 원장이 직접 독자개발, 종아리 및 하체 근육 성형에 대한 신경디자인, 알포인트 시술 근간을 통해서 완성됐다. 로데오리 원장은 약 5년간에 걸친 국제 상표 및 서비스표의 개발과 등록 사실을 이번에 발표해 큰 화제를 모았다.

한편, 해당 병원에서는 쫑알조사 이외에도 벅찌주사, 힙태주사, 빼빼로주사 등을 시술하고 있다. 자세한 정보는 온라인 카페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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