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수정 기자] ‘몬스터’ 강지환과 성유리의 연애전선에 그린라이트가 켜질 조짐이다.
4월12일 오후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몬스터’에서 해외연수를 떠난 강기탄(강지환 분)과 오수연(성유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들은 최종시험을 치르기 위해 상하이로 해외연수를 떠났다. 강기탄, 오수연을 비롯한 도도그룹 입사지원자들은 중국인 바이어들에게 도도그룹의 제품을 판매해야 한다는 미션을 받았다.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선 대부분의 거래가 성사되는 리셉션 파티에 참여해야 했고 리셉션 파티에 참여하기 위해선 남녀가 2인 1조로 호흡을 맞춰야 했다. 선택권은 여성 지원자들에게 주어졌다. 가장 먼저 자신의 남자 파트너를 고르게 된 오수연은 강기탄과 도건우(박기웅 분)의 눈치를 살펴보다가 끝내 강기탄을 선택했다. 오수연의 선택에 강기탄은 잠시나마 티격태격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내심 마음에 든 눈치였다.
입사 지원자들이 교육을 이수하고 있는 가운데 도도그룹에선 또 다른 위기에 봉착했다. 국제적 범죄자 마이클창(진백림 분)이 도도그룹의 약품을 위조해 유통한 것. 때마침 마이클창이 입사지원자들이 있는 상하이에 있다는 소식은 입사 지원자들이 마이클창을 잡아야 한다는 새로운 미션으로 이어졌다.
앞서 파트너를 맺은 강기탄과 오수연 역시 마이클창 잡기에 나섰다. 마이클창이 참석한다는 리셉션 파티에 참가할 준비를 하던 중 오수연은 촌스러운 화장과 드레스를 걸치고 나타나 강기탄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그대로 나갈 순 없는 노릇이었다. 강기탄은 급하게 오수연을 탈의실로 끌고 가 그녀의 드레스에서 불필요한 장식을 다짜고짜 찢으며 그녀를 순식간에 세련된 여자로 탈바꿈 시켜버렸다.
오수연은 그의 영문 모를 행동에 놀라 비명을 질렀지만 강기탄이 바꿔놓은 자신의 모습을 보고 이내 자신이 틀렸음을 수긍했다. 또한 강기탄은 오수연의 짙은 화장을 손수 손가락으로 지워주며 달달한 분위기를 자아내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들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