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장민경 기자] 남미 에콰도르의 지진 사상자가 속출하고 있다.
피해는 계속 늘고 있는데 지금까지 246명이 숨지고 2500여명이 다치면서 정부는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지난 16일 에콰도르를 강타한 규모 7.8의 강진에 건물과 도로 곳곳이 부서졌고 다리도 와르르 무너져 내렸다.
이번 강진은 에콰도르와 인접한 페루와 콜럼비아까지 느껴질 정도로 강력했다. 에콰도르 정부는 국가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정부는 군대 1만명과 경찰 4600명을 투입해 사태 수습에 나섰지만, 피해규모가 커 구조 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번 규모 7.8의 에콰도르 지진은 일본 구마모토 지진에 비해 약 6배 강한 것으로 분석된다.
1987년 에콰도르에서 규모 7.2 지진으로 천명이 사망했던 만큼 이번 지진으로 인한 피해 규모도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누리꾼들은 '지구촌이 몸살을 앓고있네''힘내세요''지진, 남의 나라 일이 아니다. 우리나라도 내진설계 강화하길''에콰도르 진심으로 애도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