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대박’ 안길강, 은둔생활 목표 드러나 “최민수 죽일 생각”(종합)

입력 2016-04-19 23: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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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SBS ‘대박’ 방송 캡처
사진 : SBS ‘대박’ 방송 캡처

[헤럴드POP=강보라 기자] 안길강이 속내를 털어놨다. 19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대박’에는 무관 출신의 김체건(안길강)이 산 속에 숨어 운둔하는 이유가 밝혀졌다.

백대길(장근석)은 오랜만에 나선 장구경에 신이나 돌아다니다 수배지에 그려진 김체건의 얼굴을 발견하고는 이에 의문을 품었다.

집으로 돌아온 백대길은 김체건에 “대체 사부정체가 뭐야”라고 물었다.

이에 김체건은 호패를 내밀며 “한때는 나도 무관이었다”며 “이 나라를 위해 이 한목숨 받치겠다고 맹세한”이라고 털어놨다.

다음 화면에는 무관일 당시 황진기(한정수)의 상관으로 지냈던 김체건의 모습이 그려졌다.

황진기와 막역한 사이였던 김체건은 뛰어난 무예에도 불구하고 뒷배가 없다는 이유로 진급 시험에 번번이 누락되는 그의 처지에 안타까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체건은 매년 반복되는 부정부패에 조정이 얼마나 썩어가는지를 자신이 직접 체감한 것을 백대길에 털어놨다.

그런 이유로 역적이 되었냐고 묻는 백대길에 김체건은 “임금을 죽일 생각이다”라고 숙종(최민수)를 암살할 계획인 것을 전했다.

이어 백대길에 “네 놈에 사연이 있다면 나에게도 사연이 있으니 막을 생각 말거라”고 당부했다.

하지만 사부를 사지로 보낼 수 없는 백대길은 김체건의 말에도 “막겠다면 내가 막아서겠다면”이라고 다급하게 되물었다.

김체건은 이미 오래전부터 세워온 결심에 백대길을 향해 “그럼 죽겠지 너와 나 둘 중 하나”라며 절대 결심을 굳히지 않을 것을 확인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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