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장민경 기자] 이경규가 전반전 1위를 차지했다.
16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 이경규가 또 한 번 전반전 1위를 차지하며 기쁨을 만끽했다.
이경규가 말방을 선보이면서 말 한 마리 한 마리와 교감을 나눴다. 교관은 이경규에게 말이 냄새를 맡으며 친근감을 느낀다 설명했고, 말들이 이경규의 냄새를 맡으며 얼굴로 치고(?) 눈치를 보며 뒷걸음질하는 등의 행동을 보였다. 이경규는 말과 친해지기 위해 빗질을 해주고 안장을 얹는 등 최대한 노력했고 드디어 말을 타기 직전 "당근도 먹고 다 했기 때문에"라며 애써 긴장을 풀기 위해 노력했다. 그러나 막상 안장 위에 앉자 이경규는 무서운 듯 했고, 말이 가기 시작하자 스탭들도 줄줄이 이경규와 말을 따라 가 웃음을 자아냈다.
이경규는 황야의 무법자가 된 듯 심취해있는데 교관은 앞을 보며 가야 한다며 사람이 보는 곳으로 말이 간다 설명했다. 드디어 조금씩 속도를 내기 시작한 이경규는 "낭심이 조금 아픕니다"라며 난처해했고, 누리꾼들은 다양한 반응을 보이며 폭소케 했다.
박승건 한혜연팀은 런웨이 의상을 실생활에서 입는 방법을 전수했다. 오버 커프스는 소매를 걷은 후 하의에는 무엇을 입든 예쁘다 조언했고, 파자마는 치마로도 입을 수 있다며 직접 입어보는 살신성인의 정신을 발휘했다. 그리고 프릴원피스을 입어보라는 말에 박승건은 "저 디자이너예요"라며 새침하게 굴었지만 이내 프릴원피스를 입으며 신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윤도현은 스케이트보드를 타면서 누리꾼들의 반응이 좋지 않자 기타를 집어 들었고, 이내 누리꾼들은 '이거다!' 하는 반응을 보이며 한 쪽에서는 보드를 타고 한 쪽에서는 노래를 부르는 기이한(?) 장면이 연출됐고, 윤도현은 흥겨움에 폭주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전반전 1위는 이경규가 차지하며 킹경규로서의 위용을 뽐냈다.
한편, mbc 예능 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은 특별히 선별된 스타가 자신만의 콘텐츠를 가지고, 직접 PD 겸 연기자가 되어 인터넷 생방송을 펼치는 1인 방송 대결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