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윤 기자]지난해 11월 건강상의 이유로 은퇴를 선언한 네이버 웹툰 작가 임인스(본명 임만섭)의 작품 '싸우자 귀신아'가 드라마로 방송된다.
임인스는 지난해 11월 14일 연재 중이었던 네이버 웹툰 '라크리모사' 10회분과 함께 은퇴를 알리는 공지글을 게재했었다. 그는 해당 글에서 "먼저 책임을 다하지 못해 죄송하다"며 "몸과 정신 건강상의 이유로 더 이상 작품을 이어갈 수 있는 여력이 되지 않아 은퇴를 결심했다"고 밝혔었다.
그런 그의 작품 '싸우자 귀신아'가 드라마로 제작된다. tvN 관계자는 19일 "웹툰 '싸우자 귀신아'가 드라마로 제작될 것이다."고 밝혔다. 드라마는 현재 방영 예정인 '또 오해영'의 후속인 월화드라마로 편성됐다.
'싸우자 귀신아'는 지난 2007년부터 2010년까지 네이버에 연재된 인기 웹툰으로 귀신을 볼 수 있는 주인공과 귀신인 여주인공 '현지'가 동거하며 겪는 에피소드를 그리며 큰 사랑을 받았던 작품이다.
tvN은 지난해 빙의를 소재로 한 '오 나의 귀신님'으로 한 차례 성공을 거둔 바가 있다. 이에 비슷한 소재인 '싸우자 귀신아'가 시청자들의 관심을 다시금 끌어모을 수 있을 지 관심이 집중된다. '싸우자 귀신아'는 오는 7월 방송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