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NEMA

캠퍼스에 '훈남'이 떴어요, '탐정홍길동' 이제훈

입력 2016-04-20 16:4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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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임지연 기자] 배우 이제훈이 봄비 내리는 캠퍼스를 환히 밝혔다.

영화 '탐정홍길동 :사라진마을'(감독 조성희)에 출연한 이제훈은 20일 서울시립대학교를 찾아 시험과 취업에 지친 대학생들의 스트레스를 녹여줄 '캠퍼스 어택' 이벤트를 진행했다. 본격적인 행상에 앞서 이제훈은 네이버 V앱 무비채널 '스타 스팟 라이브'를 통해 영화 팬들과 소통했다.

이제훈이 캠퍼스에 등장하자 남여 가리지 않고 그의 주변으로 많은 인파가 모였다. 팬들은 "실물이 너무 잘 생겼다" "멋있다"고 환호성을 지르며 이제훈을 반겼다. 이날 이제훈은 오랜만에 캠퍼스를 찾은 소감에 대해 "나도 캠퍼스 시절이 있었다. 봄바람을 타고 학생들을 만나니 좋다. 그런데 시험과 취업 준비에 치여 캠퍼스 생활을 우울하게 보내는 분들도 계실 텐데 제가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후 이제훈은 퀴즈 이벤트를 통해 V앱 팬들과 이벤트를 했다. 그는 "영화 '탐정 홍길동'의 개봉일은", "'탐정 홍길동'의 감독님 이름은" 등의 문제를 냈다. 그러자 영화 팬들은 1초도 지체하지 않고 정답을 척척 대 이제훈을 놀라게 했다. 영화에 대한 기대감이 그만큼이나 큰 것. 이제훈은 팬들의 뜨거운 성원에 방청객보다 더 큰 리액션으로 화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탐정 홍길동'에 대해 설명했는데, 이번 작품을 선택한 이유로 "'늑대소년' 조성희 감독 때문"이라면서 "독특한 매력의 영화다. 5월 4일부터 극장에서 찾아 뵙겠다"고 전했다.

한편 '늑대소년'을 연출했던 조성희 감독의 신작 '탐정 홍길동 : 사라진 마을'은 사건 해결률 99%, 악당보다 더 악명 높은 탐정 홍길동이 잃어버린 20년 전 기억 속 원수를 찾아 복수하기 위해 나섰다가 거대 조직 광은회의 음모를 마주하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이제훈은 불법 흥신소 활빈당의 수장이자 사립탐정 홍길동을 연기했다. 오는 5월 4일 개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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