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예능

홍진호 "tvN 새 예능 '노래의 탄생', 잘 안됐으면"

입력 2016-04-29 14:3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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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임지연 기자] 방송인 홍진호가 tvN 예능프로그램 “‘노래의 탄생’이 잘 안됐으면 좋겠다”라며 응원아닌 응원 메시지를 보냈다.

29일 첫 방송되는 tvN 새 예능 '노래의 탄생'은 대한민국 최정상 프로듀서들의 45분 프로듀싱 대결을 보여주는 신개념 뮤직쇼다. 매주 한 사람의 원곡자가 제시한 미발표 멜로디로 두 팀의 프로듀서가 45분 안에 편곡을 완성해 대결하고, 두 노래 중 원곡자가 선택한 단 하나의 곡이 정식 음원으로 발매된다. 윤상-스페이스 카우보이, 윤도현-허준, 김형석-전자맨, 뮤지-조정치가 프로듀서 팀으로 대결을 펼치며, 김세황과 하림, 남궁연, 나윤권, 홍대광, 유성은 등 정상급 연주자와 보컬리스트들도 참여한다. MC는 정재형과 이특, 산이가 맡아 프로그램의 재미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 전망이다.

사진 = tvN
사진 = tvN

'노래의 탄생' 측은 첫방송을앞두고네이버TV캐스트를 통해 홍진호의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서 홍진호는 “‘더 지니어스’의 연출자 정종연 PD의 새 예능 ‘노래의 탄생’, 개인적으로 잘 안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나를 포함해 많은 사람들이 ‘더 지니어스5’를 기다리고 있다. 정종연 PD님 ‘더 지니어스5’를 해달라”면서 “그래도 축하를 드린다. ‘노래의 탄생’이 잘 안되면 ‘더 지니어스5’를 해달라. 정종연 PD님 ‘노래의 탄생’ 파이팅”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앞서 '노래의 탄생'의 연출을 맡은 정종연 PD는 이색 공략을 내걸었다. 이 프로그램이 시청률 3%를 넘을 경우, 자신의 대표작인 '더 지니어스'를 제작하겠노라 밝힌 것. ‘더 지니어스’ 페이스북 페이지에 “여러분! 정종연 피디님이 ‘노래의 탄생’ 시청률 3프로 넘으면 ‘더 지니어스’를 다시 만드신답니다”라는 문구가 공개된 바 있다. 정종연 PD는 지난 ‘더 지니어스-그랜드 파이널’ 종영 당시 “앞으로는 ‘더 지니어스’ 연출을 하지 않겠다”고 밝힌 바 있어 과연 이번 시청률 공약이 이뤄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노래의 탄생'은 매주 금요일 밤 11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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