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호연 기자] 그룹 악동뮤지션과 아이오아이(I.O.I)가 같은 날 음원 발매에 이어 같은 날 신곡의 첫 번째 무대를 선보인다.
악동뮤지션과 아이오아이는 4일 나란히 출격했다. 0시에는 악동뮤지션의 새 앨범 '사춘기(思春記) 上권', 정오에는 아이오아이의 데뷔 앨범 'Chrysalis(크리슬리스)' 전곡 음원이 공개됐다. 두 그룹 모두 높은 화제성을 입증하듯 음원 차트 상위권에 타이틀곡을 안착시켰다.
온라인 대결에서는 악동뮤지션이 먼저 웃었다. 더블 타이틀곡 'RE-BYE'와 '사람들이 움직이는 게'를 비롯한 수록곡 6곡 모두 1, 2위와 10위권 이내에 자리해 있다. 아이오아이의 타이틀곡 '드림걸스'는 6위로 진입했다.
두 팀이 펼치는 선의의 경쟁 구도는 5일 오프라인에서도 이어진다. 이날 오후 첫 번째 라이브 무대를 공개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는 것. 악동뮤지션은 오후 3시부터 서울숲 야외무대에서 청음회를 개최한다. 이는 네이버 V앱을 통해 생중계된다. 아이오아이는 오후 4시부터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쇼케이스를 가진다.
음원에서 먼저 각축을 벌인 두 팀이 시간차를 두고 오프라인에서도 맞붙는다. 어떤 무대가 '국민 프로듀서'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