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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민주, 가습기 살균제 특위 설치 "옥시법 제정하겠다"

입력 2016-05-05 21: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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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YTN 뉴스
사진: YTN 뉴스

[헤럴드POP=김은지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가습기 살균제 특위를 설치할 것을 제안했다.

5일 더민주 ‘가습기 살균제 대책 특별위원회’ 위원장 양승조 의원은 기자회견을 통해 "새누리당, 국민의당과 협조해서 국회에 진상 규명과 문제 해결을 위한 특위를 설치하고, 관련 정부기관을 소환해 진상을 규명하겠다"며 국회 차원의 가습기 살균제 특위를 설치할 것을 제안했다.

이어 "가습기 살균제를 포함해 향후 발생할 수 있는 화학물질 관련 피해자 구제를 위한 '화학물질피해 구제법(이른바 옥시법)'을 제정하고 화학물질피해구제기금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옥시법'을 통해 검찰이 5년여 동안 사건을 내버려둔 이유와 질병관리본부가 가습기 살균제의 동물 흡입 실험에서 이상 소견이 없다고 한 문제 등의 진상을 규명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우상호 원내대표는 가습기 살균제 사건에 대해 "옥시 사태는 오랫동안 소비자 피해를 외면한 기업의 무관심과 정부 당국의 감시 소홀 등이 종합적으로 빚은 사태”라면서 “국회 차원의 진상조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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