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예능

'성폭행 논란' 유상무 측 "방송 스케줄 변동사항 無"

입력 2016-05-19 12: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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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박아름 기자]유상무 성폭행 논란이 이틀째 접어들었다. 유상무와 그를 성폭행 혐의로 신고한 20대 여성의 주장이 엇갈리고 있는 가운데 유상무 측이 아직 방송 스케줄엔 변동사항이 없다고 밝혔다.

개그맨 유상무 소속사 코엔스타즈 관계자는 19일 헤럴드POP에 "어제(18일)와 달라진 상황은 없다"며 "아직 잡혀있는 방송 스케줄 중 취소된 건 없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유상무는 제작진 측의 별다른 지시사항이 없는 한 20일 진행될 KBS 2TV 새 예능 '외개인' 제작발표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tvN '코미디 빅리그' 등의 녹화일까진 아직 시간이 남아있고, 지난 18일 방송된 tvN '렛츠고 시간탐험대3'에선 유상무 분량이 편집없이 등장했다.

앞서 유상무는 성폭행 논란에 휩싸여 세간을 떠들썩하게 했다. 18일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새벽 3시께 한 20대 여성이 강남의 한 모텔에서 유상무로부터 성폭행을 당했다고 경찰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모텔로 출동해 두 사람을 조사했고, 그로부터 6시간 후인 오전 8시 30분께 해당 여성은 돌연 신고를 취소했다. 이후 해당 여성은 입장을 번복해 국선 변호사를 선임했고, 경찰은 해당 여성과 유상무에 대한 조사를 이어가고 있다. 아직 수사 결과는 나오지 않은 상황.

현재까지 유상무는 여자친구와의 사이에서 일어난 '해프닝'이라고 혐의를 완강히 부인하고 있는 반면, 해당 여성은 경찰 조사에서 유상무와 몇 번 본 사이일뿐 연인 사이가 아니라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유상무 측은 지난 18일 보도자료를 통해 "경찰 측의 면밀한 조사가 이뤄진다면 그 시시비비가 명백히 밝혀지리라 기대하고 있습니다. 경찰의 최종 조사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 확인되지 않은 추측이나 무분별한 의혹 제기는 자제해주시길 부탁 드린다"며 "유상무 씨에 대한 경찰 소환 통보는 아직 없었으며, 추후 필요하다면 조사에 성실히 임할 것이다"고 공식입장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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