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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천상의약속' 이유리, 결국 송종호에 정체 들켰다

입력 2016-05-24 06:4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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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강수정 기자] ‘천상의약속’ 이유리가 송종호에게 정체를 들키고 말았다.

2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천상의 약속’에서 죽은 쌍둥이 자매 백도희(이유리 분)의 삶을 대신 살고 있는 이나연(이유리 분)의 정체를 알게 되는 박휘경(송종호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나연은 박유경(김혜리 분)과 장경완(이종원 분)에 대한 복수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앞서 박유경의 화장대 위에 올려놓은 이나연과 장경완의 친자 관계 확인서와 마찬가지로 장경완에겐 죽은 이윤애와 이나연이 모녀관계라는 사실을 담은 서류를 보냈다.

또한 이나연은 안성주(김보비 분)을 찾아가 박유경의 집을 담보로 잡을 수 있을 만큼의 돈을 구하기 위해 백도희의 지분을 팔겠다고 부탁하기도 했다.

박유경 입장에선 죽은 이나연의 영향이 끈질기게 자신을 쫓아오는 상황이었다. 유전자 검사는 물론이고 양말숙(윤복인 분)까지 박휘경의 집으로 왕래하기 시작해 무엇보다도 불편한 상황을 맞이하게 됐다.

그런 가운데 박휘경은 이나연과 더욱 거리를 좁히려 했다. 박휘경은 식사를 차려주는 이나연에게 "더 이상 기다릴 수가 없다"고 심각하게 운을 뗐다. 이중적인 의미가 담긴 말이었기에 이나연은 크게 당황했고, 이를 농담으로 무마한 박휘경은 미소로 매듭을 지었다. 그러나 박휘경의 시도는 계속 됐다. 현재 각방을 쓰고 있던 두 사람. 박휘경은 이나연에게 “다른 사람들이 이상하게 생각할 수 있으니, 오늘은 그냥 한 방에서 자라”고 말하면서 이나연과 가까워지려 했지만, 이나연은 이를 뿌리치고 나가버리고 말았다.

홀로 눈시울을 붉히며 이나연은 ‘나는 휘경 씨에게 아무것도 해줄 수 있는 게 없다’며 안타까워 했다. 그런 이나연을 찾아간 강태준(서준영 분)이 “이제 이런 미친 짓은 그만하라”고 언성을 높였다. 그 모습을 지켜보던 박휘경은 그동안 백도희로 알았던 사람이 이나연이라는 것을 알고 충격에 빠진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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