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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시데이트' 악동뮤지션 차기 앨범 언급 "지금도 준비 중"(종합)

입력 2016-05-24 16: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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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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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수형 기자]‘박경림의 두시의 데이트'에서 악동뮤지션이 ’사춘기-상‘에 이어 차기작인 ’사춘기-하’에 동생 수현의 노래가 들어갈지 가능성 여부를 열어놔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24일인 오늘 오후 방송된 MBC 라디오 FM4U '두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에서는 '훅 들어온 초대석' 특별 게스트로 출연한 남매가수 악동뮤지션이 다음 앨범으로 준비 중인 ‘사춘기-하’에 대해 언급해 청취자들의 귀를 솔깃하게 했다.

이날 방송에서 DJ 박경림은 “이번 앨범 ‘사춘기-상’이 중독성이 강하더라. 이번에도 찬혁의 작품이냐”며 앨범 소개를 부탁했다.

그러자 찬혁은 “1집에 이어 제가 전곡을 작사 작곡했다.”고 대답하면서 “사춘기인 만큼 사차원적이고 가사만 들으면 중2병인가 싶은 감성을 담아냈다. 실제로 제가 사춘기때 겪은 생각을 바탕으로 만들어졌다”며 앨범의 완성도를 자신있게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이 앨범에는 비하인드 스토리가 숨겨져 있었다. 바로 동생인 수현의 노래도 수록될 뻔했다는 것. 수현은 “다른 분들은 좋다고 하는데 오빠만 단호하게 거절하더라”며 섭섭한 마음을 전하자 찬혁은 “이번 활동하면서 처음 알린거다. 많은 분들이 반응이 좋으니까 아직 발전 가능성이 있다. 더 열심히 만들면 넣어줄 생각은 있다.”며 동생 수현의 노래에 가능성을 열어놔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이에 대해 DJ 박경림은 “솔직히 수현이 노래가 10점 만점의 몇점이었냐”고 물었고, 찬혁은 살짝 동생 눈치를 살피더니 조그만 목소리로 “3점...정도 주겠다”고 솔직한 생각을 밝혀 수현을 한번 더 섭섭하게 했다.

너무 솔직한 찬혁의 반응에 놀란 박경림은 “가능성이 7점이나 있는거다. 오빠가 오히려 수현이를 더 성장하게 만드는 거다. ‘사춘기-하’ 앨범에서 만나보기 바란다”고 상황을 수습해 웃음을 더했으며, 악동뮤지션은 “‘사춘기-하’는 아직 저희도 언제나올지 모르지만 지금도 준비 중이니 많이 기대해달라”고 덧붙여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는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방송하는 인기 라디오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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