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운빨로맨스’ 이수혁 “극 중 나이 24살, 굉장히 부담스러워”

입력 2016-05-25 15:3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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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노윤정 기자] ‘운빨로맨스’ 이수혁이 극 중 자신의 캐릭터에 대해 언급했다.

사진 : 서보형 기자
사진 : 서보형 기자

이수혁은 25일 오후 2시 서울 마포구 상암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진행된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운빨로맨스’(연출 김경희/극본 최윤교) 제작발표회에서 “2년 반의 기간 동안 다섯 작품 정도를 연달아 하게 됐는데, 보시는 분들이 어떻게 봐주실지 모르겠지만 제 나름대로는 많은 변화를 보여드리고 싶었다”며 “모델 이미지가 강했는데, 생활 연기를 할 수 있고 밝고 어린 남자아이 같은 역할을 주신 감독님과 제작진분들께 감사드리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극 중 나이가 24살이다. 굉장히 부담스럽다. 네 사람(황정음, 류준열, 이청아, 이수혁) 중 극 중 제일 막내 역할이고, 건욱이가 나오면 밝고 건강한 상황이 만들어져야 한다. 노래도 어린 친구들의 노래를 들으려고 하고, 아직까지 카메라 앞에서 웃는 게 어색한데 많이 웃어보려고 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이수혁은 “제가 NG를 내는 것보다 촬영하다가 컷 되는 순간들이 있다. 감독님께 ‘눈에 힘을 뺐으면 좋겠다, 사슴 같은 눈망울을 해 달라’고 하시는데, 사슴 같은 눈망울이 뭔가에 대해서는 아직도 모르겠지만, 제 다른 모습을 봐주시고 다른 캐릭터를 만들어주시려는 것에 감사히 여기고 열심히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서 “초반에 부족한 모습을 ‘뿌리 깊은 나무’라는 너무 좋은 드라마에서 보여 드렸는데, 성장한 모습을 많이 보여드리고 싶고, 자신감도 생기고 성장해나가고 있다는 걸 많은 분들께 보여드리고 싶다”고 덧붙였다.

‘운빨로맨스’는 운명을 믿고 미신을 맹신하는 여자와 수학·과학에 빠져 사는 공대 출신 남자가 벌이는 로맨틱코미디로,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황정음, 류준열, 이청아, 이수혁 등이 출연하며, 5월 25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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