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노윤정 기자] 가수 이영현이 ‘불후의 명곡’에 출연한다.
9일 복수의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이영현은 오는 13일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 녹화에 참여한다. 이영현의 ‘불후의 명곡’ 출연은 2011년 이후 무려 5년 만이다.
이날 녹화는 6월 호국보훈의 달 특집으로 진행돼, 한국전쟁 발발일인 6월 25일 방송될 예정이다.
앨범 발매뿐 아니라 최근 다수 음악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가창력을 뽐낸 이영현. 이영현은 그룹 빅마마 출신으로, 이미 그 가창력은 설명이 필요 없을 정도로 충분히 증명된 보컬리스트다.
하지만 지난해 MBC ‘복면가왕’에 ‘노래하는 트리케라톱스’라는 이름으로 무대에 올랐을 당시, 제 기량을 다 보여주기도 전에 1라운드에서 탈락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그녀가 가면을 벗고 정체를 드러낸 후, 패널들 역시 ‘가왕급 출연자가 탈락했다’며 크게 아쉬워 했던 터.
이영현은 그 아쉬움을 MBC ‘듀엣가요제’, JTBC ‘투유프로젝트-슈가맨’(이하 슈가맨)에서 우승을 거머쥐며 달랬다. ‘듀엣가요제’에서는 폭발적 고음과 섬세한 감정 전달로 무대를 채우며 산들의 4연승을 저지, 우승을 차지했고, 지난 7일 방송된 ‘슈가맨’에서는 녹색지대의 ‘준비 없는 이별’을 열창해 대결에서 승리했다.
폭발적인 가창력과 감성을 자극하는 노래로 음악 예능 프로그램을 휩쓴 이영현이 ‘불후의 명곡’에서는 또 어떤 명곡으로 시청자들의 심금을 울릴지, 또 한 번 음악 예능 프로그램에서 우승을 차지할지 기대가 쏠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