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 차도진이 허이재와 운명적인 첫 만남을 가졌다. 많은 시청자들의 관심 속에 베일을 벗은 SBS 일일드라마 ‘당신은선물’ 1화 방송에는 시장통에서 난 난리로 가족들이 모두 자리를 비운 사이 공씨네 만화방을 보고 있는 마도진(차도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주인도 없는 가게에서 주인행세를 하고 있는 도진의 모습에 현수(허이재)의 가족들은 의심 가득한 눈초리로 바라봤다. 다짜고짜 그를 벽으로 밀치며 “그러니까 아저씨가 왜 남의 가게를 보고 있냐구요”라고 묻는 말에 마도진은 “그러니까 사람도 없고”라고 변명을 해보려고 했다.
하지만 이를 쉽게 믿어주지 않자 마도진은 “아, 죽은 명장님들 가족이 있다고 해서 찾아 왔습니다”라며 현수의 부친을 언급했다. 그러나 최강자(사주미)는 아들의 이름이 도진의 입에서 나오자 “이놈 어딜 와서”라고 된소리를 쳤다.
억울한 입장임에도 도진은 “아니 제가 옷을 만들거든요, 혹시 명장님이 만드신 옷을 볼 수 있나 해서요”라며 명함을 내밀었다. 이에 조금 분위기가 풀리려는 찰나 도진은 “근데 오늘은 날이 아닌 거 같네요”라며 황급히 자리를 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