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 김세진이 패배 후유증에 시달렸다. 14일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예체능’에는 뒤늦게 찾아온 패배 후유증에 괴로워하는 김세진 감독의 모습이 그려졌다.
신진식에 설욕전을 신청한 김세진은 열의를 불태우며 경기에 임했지만 아쉬운 패배를 기록하고야 말았다. 기쁨에 겨운 신진식팀의 모습에 김세진은 등을 돌리고 돌아서며 “또 졌어”라며 아쉬워하면서도 깔끔하게 패배를 인정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김세진은 “진 건 진 거고요”라고 이야기를 이어나가면서도 신진식의 시선을 회피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말을 이어가던 김세진은 그제야 패배가 실감나는지 “나 어떻게 해야 돼”라며 결국 고개를 떨궈 웃음을 자아냈다.
신진식과 김세진 중간에 선 강호동은 “저는 지금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며 “전기구이가 되는 기분”이라며 경기 후 남아있는 뜨거운 여운에 당혹스러워했다. 김세진은 패배에 쓰린 속을 신진식 아들의 장기로 달래며 언제고 다가올지 모르는 다음을 기약해야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