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노윤정 기자] ‘옥중화’ 박주미의 초호화 생신연이 포착됐다.
MBC 창사 55주년 특별기획 ‘옥중화’(연출 이병훈/극본 최완규/제작 ㈜김종학프로덕션) 측은 15회 방송을 앞둔 19일 오후, 정경부인이 되고 첫 생일을 맞은 정난정(박주미 분)의 권세를 제대로 보여주는 생신연 스틸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지난 14회에서는 정난정의 계략대로 윤원형(정준호 분)의 정실부인인 김씨부인(윤유선 분)이 끝내 숨을 거뒀다. 정난정은 곧바로 외명부에 자신의 이름을 올리고 기쁨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분노를 자아냈다. 이에 정경부인 자리에 오른 정난정이 얼마나 더 기고만장해질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그런가 하면 흉년으로 전옥서의 식량은 동이 나고, 죄수들은 하루에 한 끼로 버티게 되는 상황이 됐다. 옥녀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윤태원(고수 분)과 힘을 합쳐 정난정의 곳간에서 쌀을 탈취할 계획을 세워 긴장감을 높인 바 있다.
이 가운데 공개된 스틸 속 정난정은 화려한 잔치를 연 모습이다. 특히 잔치에는 사당패부터 수십 명의 사람이 발 디딜 틈 없을 정도로 마당에 빽빽하게 들어차 있어 시선을 강탈한다. 그런가 하면 정난정은 머리를 조아리는 사람들을 하나씩 훑으며 자신의 권세를 즐기고 있다. 정경부인이 되기 위해 온갖 악행을 저질렀던 과거는 생각조차 나지 않는 듯, 뻔뻔하고도 당당한 태도가 눈길을 끈다. 더욱이 정난정은 입꼬리를 하늘 높이 끌어당기며 정경부인된 것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에 첩에서 정경부인의 자리까지 올라가게 된 정난정의 악행은 앞으로 어떻게 될지 궁금증이 한껏 증폭된다.
본 장면은 용인 대장금 파크에서 촬영된 것으로 정난정의 위세를 제대로 표현하기 위해 풍물 놀이패부터 수 많은 보조 출연자들이 출연했다. 이에 화려하면서도 완성도 높은 장면이 탄생됐다.
한편 ‘옥중화’ 제작진은 “정난정이 온갖 악행을 저지르고 정경부인이 된 만큼 그의 위세가 하늘을 찌를 것이다. 그에게 주어진 권력이 배가된 만큼 악행의 수위도 짙어질 것이다. 뿐만 아니라 옥녀와 태원이 가난한 백성들을 위해 정난정의 곳간으로부터 쌀을 탈취할 계획을 세운 만큼, 옥녀와 정난정의 두 번째 대결이 펼쳐질 예정이다. ‘옥중화’에 많은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옥중화’ 15회는 오늘(19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