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OP 아이돌

[POP이슈]하이브, 뉴진스와 계약해지도 고려? "적절히 대응, 여부는.." 공시

입력 2024-11-29 15:03:05
    • 복사완료!

뉴진스/사진=사진공동취재단
뉴진스/사진=사진공동취재단

[헤럴드POP=박서현기자]걸그룹 뉴진스가 하이브 자회사인 소속사 어도어와의 전속계약 해지를 선언한 가운데, 하이브의 공시 내용이 눈길을 끈다.

29일 하이브는 공시를 통해 "종속회사 어도어가 소속 아티스트인 뉴진스로부터 11월 29일 자정부로 전속계약을 해지한다는 통지를 수령했다"며 "본 계약 해지 통보와 관련해 적절히 대응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향후 계약 해지 여부가 결정되는 즉시 공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지난 13일 뉴진스는 김민지, 하니 팜, 마쉬 다니엘, 강해린, 이혜인 등 본명으로 소속사 어도어와 김주영 대표에게 '전속계약 위반사항 시정 요구의 건'이라는 제목의 내용증명을 보냈다. 내용증명에는 하이브 음악산업리포트, 표절 논란 등의 내용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그리고 뉴진스가 정해둔 2주가 지난 시점인, 지난 28일 오후 서울 강남구 스페이스쉐어 삼성역센터에서 어도어와의 전속계약 해지 관련 긴급 기자회견을 개최됐다. 직접 자리한 뉴진스는 "어도어와 29일 밤 12시부로 계약을 해지하겠다. 잘못은 하이브와 어도어에 있기 때문에 소송을 할 이유가 없고, 우리가 위약금을 낼 이유도 없다"고 주장 중이다.

이에 어도어 측은 "내용증명에 대한 회신을 받기도 전에 충분한 검토 없이 전속계약해지 기자회견을 계획하고 진행한 것에 대해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전속계약 당사자인 어도어는 계약을 위반하지 않았고, 일방적으로 신뢰가 깨졌다고 주장한다고해서 해지 사유가 될 수 없다"고 했다.

이어 "어도어와 뉴진스 멤버들 간에 체결된 전속계약은 여전히 유효하다. 따라서 향후 일정도 지금까지와 마찬가지로 어도어와 함께 해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그럼에도 뉴진스는 "시정요구 기간인 14일이 지났지만 어도어는 시정을 거부하였고 시정을 요구한 그 어떤 사항도 해결되지 않았다"며 "저희 5명은 소속 아티스트 보호라는 기본적인 의무를 이행하지 않는 어도어에 더 이상 남아 있을 수 없으며, 전속계약 유지는 저희들에게 극심한 정신적 고통만을 줄 것이다. 전속계약 해지 이후에는 이러한 상황이 발생하지 않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하이브는 뉴진스와의 계약해지도 고려하고 있는걸까. 앞으로의 대응 방식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 기사가 어떠셨나요?

LATEST MUSE

MOST READ

#이달의 아이돌
CLICK
블랙핑크 지수, 제니 이어 솔로 컴백
미스터리한 놀이공원으로의 초대
CLICK
#이달의 영화
오디세이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신작
세계 최초 전편 IMAX 촬영
오디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