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채령 기자] 피지컬팀이 탈락해 충격을 줬다.
2일 밤 10시 방송된 TV조선 '생존왕: 부족전쟁'에서는 피지컬팀의 탈락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팀원들은 2라운드 마지막 대결을 앞두고 최후의 만찬을 준비했다. 김병만은 이승기가 뭘 해야하냐는 질문에 "코코넛밀크 짤거니까 코코넛밀크로 할 수 있는 것을 생각해 보라"고 했다.
이에 이승기는 볶음밥을 제시했고 김병만은 본격적으로 코코넛밀크를 짜기 위한 준비에 돌입했다. 이승기는 궁금해 하며 "이거 어떻게 되는거냐"고 물었고 김병만은 바로 보여주겠다면서 이승기 입에 바로 코코넛을 짜버렸다.
이승기는 "우유다"고 했고 김병만은 "요리를 하려면 무슨맛인지 알아야 할 것 아니냐"며 "그래서 짜서 빨리 갖다주겠다는 거다"고 밝혔다.
본격적으로 김병만은 코코넛밀크를 만들기 위해 코코넛 속살을 대패 삼겹살처럼 얇게 파냈고 김병만 뿐 아니라 다른 팀원들도 함께 해 마치 코코넛밀크 공장과 같은 모습을 연출했다.
이어 김병만은 파낸 코코넛들을 짜내야 한다고 했다. 다들 열심히 코코넛을 짜며 코코넛밀크를 만들었고 이때 김병만은 "이거 약력이 좀 쎈 사람이면 좋겠다"고 했다.
이때 정지현이 나섰고 남다른 약력으로 코코넛밀크를 짜냈다. 김동준은 "역시 정지현 형이다"고 하면서 감탄했고 급기야 정지현은 생코코넛까지 짜내 놀라움을 자아냈다.
코코넛밀크를 성공적으로 짜낸 이들은 친선 대결인 족구를 하게됐고 군인팀과 정글팀이 맞붙은 결과 군인팀이 승리했다. 피지컬팀은 부전승으로 군인팀과 맞붙게 됐고 여기서도 군인팀이 승리했다.
이후 군인팀인 이승기는 총 12인분의 볶음밥을 만들게 됐다. 김병만이 만든 코코넛밀크와 정글팀이 잡아 준 해산물 등으로 이승기는 볶음밥을 뚝딱 만들어냈다. 이승기의 뛰어난 요리 실력에 모든 팀원이 감탄했고 이후 만들어낸 볶음밥은 김병만이 만든 바나나껍질 그릇에 옮겨졌다.
이승기가 만든 볶음밥은 비주얼은 물론 맛도 훌륭했다. 추성훈은 "이거 진짜 맛있다"고 감탄했고 박태환 역시 "어떻게 이런 맛이 날 수 있냐"고 했다.
최후의 식사를 마친 이들은 본격적으로 탈락자를 가리기 위한 미션에 돌입했다. 제작진은 "현재 모든 팀의 깃발이 1개씩 남았고 이 대결 이후 더 이상 용병은 없다"며 "2라운드 마지막 대결 깃발 전쟁이다"고 알렸다.
이어 "깃발 전쟁은 생존지에 있는 우리 팀의 깃발을 지키면서 상대 팀의 깃발을 뽑아 화로 속 불에 태우면 승리하는 대결이다"며 "가장 먼저 깃발이 불태워진 팀은 결승 진출에 실패하고 즉시 탈락하게 된다"고 해 긴장감을 유발했다.
아울러 제작진은 "모든 플레이어에게는 개인 깃발이 하나씩 지급된다"며 "다른 팀에게 개인 깃발을 뺏길 경우 더 이상 대결에 참여할 수 없다"라며 덧붙였다.
이후 모든 팀원들은 작전회의에 들어갔고 군인팀과 정글팀이 연합을 맺게 됐다. 두 팀의 연합 때문인지 피지컬 팀이 최종 탈락하고 말았다. 추성훈은 "졌지만 다들 수고했다"고 인정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