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현기자]고윤정의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이하 '슬전생')' 편성이 또 밀렸다.
3일 tvN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2025년 방영 예정인 tvN 드라마 라인업을 공개했다.
라인업에는 배우 이민호, 공효진, 오정세 주연의 새 토일드라마 '별들에게 물어봐', 차주영, 이현욱 주연의 '원경', 이종석, 문가영 주연의 ‘서초동’, 이준호와 금새록 주연의 '태풍상사', 이동욱, 이주빈, 이광수, 이다희 주연의 '이혼보험', 박보영, 박진영 주연의 '미지의 서울', 이선빈, 강태오의 '감자연구소', 문가영, 최현욱, 임세미, 곽시양의 '본부장 킬러', 최수영, 공명의 '금주를 부탁해' 등이 이름을 올렸다.
이 밖에도 tvN은 2025년 하반기 수목드라마 라인업을 신설해 보다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하겠다는 계획을 전했다.
여기에 고윤정 주연의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이하 '슬전생')'이 라인업에 또 빠져 있어 눈길을 끈다. 지난 2월 티저와 포스터를 공개하며 올해 상반기 첫 방송을 예고했던 '슬전생'이 전공의 파업 사태 여파로 베일을 벗지 못하고 있는 것.
'슬기로운 의사생활'과 '슬전생'은 환자들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의사, 전공의들을 다룬 드라마. 현실에서 전공의 파업 사태가 발발하면서, 현실과 크게 대비되는 드라마 내용이 반발을 불러일으켰고, 10개월 째 베일을 벗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날 공개한 라인업에선 빠졌지만, 수목드라마 라인업도 남아있는 만큼 내년엔 '슬전생'을 만나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tvN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생활'은 대학병원 교수와 전공의들의 리얼한 병원생활과 우정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원호, 이우정은 크리에이터로 나서고, 김송희 작가와 이민수 감독이 각각 집필, 연출을 맡은 작품이다. 고윤정, 신시아, 강유석, 한예지, 정준원, 이봉련 등이 출연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