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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률 7% 넘으면 군 면회" '셀럽병사', 22년 장수 '생로병사의 비밀' 이을까[종합]

입력 2024-12-05 11: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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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도연, 이찬원, 미연, 이낙준/사진=KBS
장도연, 이찬원, 미연, 이낙준/사진=KBS

[헤럴드POP=김지혜 기자] '셀럽병사의 비밀'이 친숙한 의학 지식으로 재미와 유익함 모두를 잡겠다고 밝혔다.

5일 온라인을 통해 공개된 KBS2 '셀럽병사의 비밀' 제작발표회는 녹화중계로 진행된 가운데 개그우먼 장도연, 가수 이찬원, 미연((여자) 아이들), 이비인후과전문의 겸 소설가 이낙준, 최진영PD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셀럽병사의 비밀'은 역사 속 인물과 현대 셀럽들의 죽음을 통해 질병과 의학의 세계를 그린다. 이찬원은 시청률 호성적을 예상한다며 "저희 프로 시청률 당연히 잘나오겠지만 화제성 측면에서 좋을 것 같더라. 지금까지 다루지 않았던 인생에 대해 얘기하기 때문"이라며 "인물은 여러분이 쉽게 접했을 수 있지만 저는 이 인물에 대해 많은 프로에서 얘기하고 언급했음에도 이 사람이 이렇게 살았는지 처음 안 부분이 많다"고 새로운 지식의 향연을 자신했다.

이낙준은 의학으로 보다 친숙하게 다가갈 것을 예고했다. 그는 "의학이라고 하면 딱딱하게 생각하는 분이 많다. 대중과학은 있어도 대중의학은 없다. 그런데 우리 몸 어떻게 생겼나 어떻게 고칠까 이런 학문"이라며 "사람 그 자체에 있는 학문이라 우리 모두가 가까이 있다. 흥미가 있을 수밖에 없는데 스토리텔링을 결합하고 거기에 역사 인물, 그리고 셀럽이다. 재미가 있을 수밖에 없지 않을까 한다"고 밝혔다.

장도연, 미연, 최진영 PD, 이낙준, 이찬원/사진=KBS
장도연, 미연, 최진영 PD, 이낙준, 이찬원/사진=KBS

최 PD는 KBS 전통의 장수 프로그램 '생로병사의 비밀'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했다. 그는 "장수하는 데 이유가 있다고 보고, 사람들 건강에 대한 관심도는 나이가 들수록 높아진다. 이걸 활용해서 사람들이 폭넓게 정보도 접하고 재미도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 수 있지 않을까 기획하게 됐다"며 "기본적으로 유명인 삶을 파헤쳐서 역사, 인문학, 인물을 의학까지 결합한 새로운 형식의 프로그램을 해보자 했다"고 설명했다.

MC들은 시청률 공약도 세워봤다. 이찬원은 "시청률 80%가 넘으면 500억을 기부하겠다"며 "작가님이 '20% 넘으면 전재산 기부 어때요' 하시더라. 내 전재산을 기부시키려는 모종의 세력이 있을 것 같아서, 80% 넘으면 500억 기부하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면서도 "4%가 넘으면 전 스태프 소고기 회식 하겠다"고 덧붙였다.

장도연은 "80%는 넘기 힘든 숫자고 요즘 시청률이 진짜 잘 안나온다. 볼 것도 많고 본방을 챙겨 보시는 건 힘든 일이니까 그래도 행운의 7%로 가겠다"며 "요즘은 3%만 넘어도 기적이다 하는데, 만약 7%가 넘는다면 셀럽인 병사 분의 면회를 가겠다. 그 분이 원하든 원치 않든 저는 가겠다. 그래서 PX에서 맛있는 걸 쏘겠다"고 유쾌하게 전했다.

미연은 "피디님도 괜찮으신지 모르겠지만 저희의 병사를 파헤쳐보는 특집은 어떨지"라고 제안했다. 또한 '셀럽병사의 비밀' 측은 "3% 넘으면 많은 시청자 대상 건강검진권 제공드리겠다"고 예고해 기대를 높였다.

한편 KBS2 '셀럽병사의 비밀'은 오는 10일 화요일 밤 8시 30분 첫방송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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