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정한비 기자] 임지연이 추영우와 똑 닮은 사람을 발견했다.
8일 밤 첫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옥씨부인전’ (극본 박지숙/연출 진혁) 3회에서는 성윤겸(추영우 분)과 구덕이(임지연 분)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현감 성규진(성동일 분)을 만나러 갔던 구덕이는 출입을 거절당하자 “한 번만 넘자. 다급한 상황이니까 어쩔 수 없잖아”라며 담을 넘었다. 쓰개치마를 쓰고 두리번거리던 구덕이는 눈 앞에 송서인(추영우 분)의 얼굴을 한 남자가 나타나자 “도련님?”이라며 몰래 데려간 후 “이 옷과 칼은 다 뭡니까? 정말 이렇게까지 저를 따라다니셔야 했습니까? 그리고 얼굴을 어떻게 버젓이 내놓고 다니세요?”라고 타박했다.
구덕이가 자신을 전기수 천승휘와 착각하고 있다는 걸 안 성윤겸은 “나는 낭자가 착각하는 그 사람이 아니오”라고 해명했다. “그럼 뭐 관군이라도 되십니까?”라며 코웃음치던 구덕이는 한 관군이 그에게 깍듯이 인사를 하자 “정말 도련님이 아니세요?”라며 깜짝 놀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