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채령 기자] 정지현이 코인 투자 실패로 태릉에서 나왔다고 했다.
9일 밤 10시 방송된 TV조선 '생존왕: 부족전쟁'에서는 정지현의 고백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정글팀 정지현은 국가대표 다운 코어력을 뽐내며 김병만, 김동준과 함께 훈련에 나섰다. 아침 부터 훈련을 하며 이들은 함께 우승을 위한 각오를 다졌다.
정지현 덕에 정글팀 팀원들은 예열300%를 달성했다. 김동준은 "정지현이 괜히 전세계 1등이 아니다"고 감탄했다. 김병만은 "예전에 태릉 선수촌에 가보니까 지금 정도 훈련은 어린이 용이다"고 했다.
김동준은 정지현에게 "언제까지 국가대표팀 하신거냐"고 물었다. 정지현은 "32살 때까지 했다"며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까지 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김병만은 코치생활에 대해 물었고 정지현은 "코치 생활은 2017년도 부터 했다"고 했다. 김병만은 "국가대표들은 보통 코치 생활을 오래 하잖냐"며 "태릉에서 일찍 나왔구나 생각했다"고 밝혔다. 이에 정지현은 머뭇거리더니 "코인 투자 실패로 태릉을 일찍 떠났다"고 고백했다.
이를 들은 김병만은 "누구나 꽃처럼 화려한 시기가 있고 꽃잎이 다 떨엊고 앙상한 가지만 남은 시기가 있다"며 "꽃같이 화려할 땐 벌이 찾아오고 꽃이 지면 모두 가니까 그럴 수 있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