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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이슈]선우은숙 친언니 "가슴 비틀어" 강제추행 폭로..유영재 재판서 증언

입력 2024-12-10 17: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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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은숙, 유영재/사진=스타잇엔터테인먼트, 헤럴드POP DB
선우은숙, 유영재/사진=스타잇엔터테인먼트, 헤럴드POP DB

[헤럴드POP=김지혜 기자] 배우 선우은숙의 친언니 A씨가 방송인 유영재로부터 당한 강제 추행 혐의를 폭로했다.

10일 수원지법 성남지원 형사1부(허용구 부장판사)는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 위반(친족관계에 의한 강제추행) 혐의를 받는 유영재에 대해 두 번째 공판을 진행했다.

스타뉴스에 따르면 이날 A씨는 2022년 10월부터 선우은숙, 유영재와 함께 거주한 뒤로 유영재에 의해 성추행 피해를 입었다고 증언했다. 먼저 A씨는 지난해 3월경 일에 대해 "강아지를 왼쪽으로 안는 습관이 있는데 (유영재가) 아무 말도 없이 젖꼭지를 비틀었다"고 밝혔다.

또한 A씨는 2023년 4월경 유영재가 자신을 뒤에서 끌어안았고, 이후 자신의 방에 유영재가 들어와 등 위에 올라타는 등 수차례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A씨는 "내가 처형인데 뭐 하는 행동이냐"며 유영재를 야단쳤다고.

뿐만 아니라 선우은숙이 골프 패널로 하루간 자리를 비웠을 당시 가장 심한 성추행을 당했다며 "유영재가 상의는 아무것도 입지 않은 채 따라나왔다. 하의는 얇고 짧은 실크 사각 팬티를 입고 있었다. 주요 부위를 들어올리며 '나이 60에 이 정도면 괜찮지 않아?'라고 했다", 이후 뒤로 와서 날 꽉 끌어 안았다" 등 증언을 이어갔다.

선우은숙은 유영재와 지난 2022년 10월 재혼했다가 1년 6개월 만인 지난 4월 파경을 맞았으며 혼인 취소 소송을 진행 중이다. 파경 후 유영재에게 결혼 직전까지 사실혼 관계였던 여성이 있었다는 의혹과 삼혼설 등 사생활 논란이 불거졌고, 선우은숙 측은 조정을 통한 이혼 이후 언론 보도를 통해 유영재가 사실혼을 숨기고 결혼한 것을 알게 됐다는 입장이다.

유영재 측은 삼혼은 인정했지만 사실혼 의혹은 부인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별개로 유영재는 선우은숙의 친언니를 강제추행한 혐의로도 피소돼 충격을 안긴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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