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정한비 기자] 전민기, 정미녀의 갈등이 극에 달했다.
16일 밤 방송된 SBS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정미녀, 전민기 부부의 한밤중 싸움이 전파를 탔다.
전민기가 코를 골며 자고 있는 새벽 2시, 정미녀는 남편이 깰세라 눈치를 보며 야식으로 라면과 와인을 먹었다. 전민기의 심한 코골이로 인해 부부는 4년째 각방을 쓰고 있었다. 정미녀는 거실에서 자는 남편의 눈치를 보며 설거지를 했지만 전민기를 결국 깨고 말았다.
“설거지를 왜 하냐고 지금 이 시간에”라고 호통을 친 그는 “국물 냄새 때문에”라는 변명에 “아니 다 마셔버려. 언제는 설거지를 안 하더니 왜 지금 하는 거야?”라고 소리쳤다. “지난번엔 국물 안 버렸다고 설거지 왜 안 하냐고 뭐라고 했잖아. 다 했어”라는 정미녀의 반박에 김구라는 “다음 날 전민기가 지적할 게 싫어서, 책 잡히기 싫어서 한 거야”라고 공감했다. 전민기는 정미녀 때문에 잠을 잘 수 없다며 “이럴 거면 어디 외국 나가서 살아”라고 짜증을 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