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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출 두 배인데 100% 환불도 안돼"..케이윌, 유령 항공권 사태에 극대노('형수는')

입력 2024-12-23 18: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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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지혜 기자] 케이윌이 유령 항공권 사태에 분노했다.

최근 가수 케이윌은 유튜브 채널 '형수는 케이윌'에 '일본 여행 당일 비행기 노쇼 상태 글로벌 여행사와 담판 지었습니다.'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케이윌은 여행 중 겪은 황당한 상황을 공개했다. 일본에 도착하기도 전 그는 "거짓말 같은 일이 벌어졌다"며 "여행 플랫폼에서 비행기표를 결제했지만 항공사로 내역이 안 넘어가서 비행기표가 없는 상황이다. 비행기는 만석이고 먼저 가 있는 일행이 기다리고 있다"고 토로했다.

"이런 일이 종종 있냐"는 물음에 담당 직원은 "그렇다. 여행 플랫폼에서 발권하시면 안 넘어오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노쇼 자리에 탑승하려면 결제를 이 자리에서 하고 추후 여행 플랫폼으로부터 환불을 받아야 한다고 안내 받았다. 케이윌은 애초 왕복으로 결제했지만 현재로선 편도만 끊을 수 있고 돌아오는 티켓은 현지에 가서 재확인까지 해야 한다고.

하지만 편도 가격만 60만 원으로 당초의 왕복 비행기 값만큼 발생하게 되자 케이윌은 "네?"라고 깜짝 놀라며 황당함을 감추지 못했다. 이런 상황 속에서 케이윌은 남은 자리를 발권해 일단 출발을 하게 됐다.

여행 둘째 날 여행 플랫폼과 연락이 닿았다는 케이윌. 이에 따르면 전산 문제로 벌어질 수 있는 일이며 규정상 100% 환불이 어렵고 환불에 소요되는 기간이 1년 반이 걸릴 수도 있다고 한다. 케이윌은 "티켓이 실수로 전달이 안될 수도 있다는 가능성을 가지고 누가 티켓을 구매하나. 확정 문자, 메일이 다 왔는데 100% 환불은 못해드릴 수도 있다는 게 말이 되나"라고 분노했다.

이어 케이윌은 통화 중 "한 시간 두 시간 통화한 게 아니라 다섯 시간을 넘게 통화하고 있다. '일단은'이 아니라 100% 환불해주신다는 건 보장을 해주셔야 하지 않나"라고 따지며 계속해서 환불 금액을 확실하게 말하지 않는 항공사 측에 항의했다. 결국 추후 다시 연락을 받기로 한 케이윌은 "이 분이 잘못한 건 없지만 어이가 없다"고 토로, 구독자들에게도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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