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유지우기자]김도영이 하니의 팬임을 고백했다.
28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 327회에서는 야구 선수 김도영의 일상이 공개됐다.
오늘의 참견인은 2024 ‘프로 야구를 찢어버린’ 최고의 슈퍼스타, 야구 선수 김도영. 파워와 스피드를 갖춘 완벽한 타자로 자리매김한 그는 프로 3년 차에 ‘야구계의 샛별‘로 등극했다.
야구계의 사랑을 한몸에 받은 그는 기아타이거즈의 팬인 송은이로부터 박수갈채를 받았다. 김도영은 “홈런 38개, 도루 40개를 쳤다”며 남다른 기록을 언급했다.
이어 박지훈 변호사가 등장, “도영이의 매니저로 나왔다. 지금 에이전트를 하고 있다. 프로 야구 선수의 공인 대리인을 하고 있다”라 밝혔다.
그는 “계약, 연봉 조정 등 대외적인 업무를 맡고 있다. 변호사 일도 병행 중이다”며 ’프로N잡러‘다운 면모를 밝히기도.
김도영은 “대표님이 변호사다 보니, 든든하다. 야구에만 전념할 수 있어 좋다. 가족 같은 분위기라 선택한 것도 있다”고 했다. 한편 기아타이거즈의 골수팬이라는 송은이는 김도영을 ’호타준족‘이라 소개, “사이클링 히트도 했다”며 전문 지식을 뽐냈다.
박지훈은 “신인 선수와 계약하는 드래프트에서 기아가 1지명을 할 때, 보통 1순위로 내야수를 뽑지 않지만 주저 없이 김도영을 택하더라. 그때 몇십, 몇백 년 만에 최고의 선수라는 이야기가 돌 정도였다”고 했다.
훈련을 마친 김도영은 삼 남매의 보금자리로 향했다. 전현무는 “트로피를 놓을 곳도 없다”며 감탄했다.
모자를 눌러쓴 채 화장실로 향한 김도영은 남다른 세안법을 공개했다. 수건을 턱받이 삼아 세안에 나선 김도영에 홍현희는 “우리 준범이도 이렇게 훌륭하게 자랐으면 좋겠다”라 말했다.
김도영은 “누나들과는 안 싸운다. 누나들이 매니저 역할을 자처하기도 한다”며 돈독한 우애를 자랑, 손수 트리 꾸미기에 나서기도.
팬들이 선물한 인형으로 가득한 트리에 김도영은 필름 카메라를 꺼내 들었다. 김도영의 누나는 “SNS에 절여진 20대 같다”라 비판했다. 그러나 김도영을 위해 적극적으로 사진을 찍는 등 정성을 보였다.
한편 김도영은 “MVP 수상 소감을 전한 이후, DM이 많이 왔다”라 밝혔다. 또한 “멘트를 까먹었는데, 울컥한 것처럼 나오더라”라 해명하기도.
김도영은 “수상 소감도 누나들이 컨펌을 해 줬다. 옷 같은 경우는 그렇지 않다. 누나들은 옷을 못 입는다”라 말했다.
김도영은 ‘호랑이가족 한마당’을 위해 가사 암기에 나섰다. 홍태호는 “김도영은 뉴진스의 팬이다. 특히 하니를 좋아해, ‘푸른 산호초’ 무대를 준비하게 됐다”라 밝혔다.
전현무는 “왜 유독 하니를 좋아하냐”라 질문, 김도영은 “제일 응원하고 싶은 사람”이라며 웃었다.
김도영은 “내 마음속 1등 후보는 전상현, 이준영 선수다. 로제의 ‘APT’를 준비하더라”며 견제에 나섰다. “팬들이 원하는 걸 해야지, 왜 네가 원하는 걸 하냐. 뉴진스 노래만 한다”는 누나들의 핀잔이 이어졌다.
“하니가 시구를 한다고 준다고 하면, 네가 가르쳐 줄 거냐”는 질문에 “눈으로만 담을 것”이라 답한 김도영.
그는 “우리랑 경기할 때 했으면 좋겠다. 시타는 내가 나가겠다. 몸 쪽으로 공이 오면 일부러 들이댈 거다. 맞고 책임지라고 할 거다”며 팬심을 고백했다. 이에 누나들은 “하니가 넌 안 만나준다. 정신 차려라”라 답하기도.
김도영은 하니에 빙의, 스트라이프 상의와 화이트 스커트, 단발 가발을 착용하는 등 파격적인 행보를 보였다. 본격적인 연습에 나선 그는 “제모를 할 걸 그랬다”며 아쉬워했다.
한편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은 “당신의 인생에 참견해드립니다!” 매니저들의 거침없는 제보로 공개되는 스타들의 리얼 일상! 그리고 시작되는 다양한 ’참견 고수‘들의 시시콜콜한 참견을 그리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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