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사외다’ 정유미♥주지훈도 결혼 준비 앞엔 예외 없었다..웨딩 촬영으로 ‘싸움’

입력 2024-12-29 22: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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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방송 화면 캡쳐
사진=tvN 방송 화면 캡쳐

[헤럴드POP=정한비기자] 정유미, 주지훈이 결혼 준비 중 싸우고 말았다.

29일 밤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사랑은 외나무 다리에서’ (극본 임예진/연출 박준화) 마지막회에서는 석지원(주지훈 분)과 윤지원(정유미 분)의 결혼 준비가 전파를 탔다.

경태(이병준 분)와 재호(김갑수 분)가 으르렁대는 상견례를 마지고 온 윤지원은 “그냥 다 생략하고 혼인신고나 할까?”라며 지친 모습을 보였다. 반면 석지원은 “애가 왜 이렇게 낭만이 없어?”라며 자신의 웨딩 화보 촬영 로망을 꺼냈다. “덥겠다”며 찡그리던 윤지원은 서운해 보이는 석지원의 표정에 눈치를 보다 “멋있겠다”며 태세를 전환했다.

그러나 무더운 여름, 야외 화보 촬영에 늦은 것은 석지원이었다. 서둘러 달려오던 석지원은 윤지원의 웨딩드레스 차림에 또 한 번 반하고 말았다. 윤지원은 석지원의 지각도 용서하고 즐겁게 촬영에 임했지만 갑자기 비가 쏟아지며 촬영은 무산되고 말았다.

윤지원은 집으로 돌아오는 내내 표정이 굳은 석지원의 눈치를 보다 결국 “왜 화내는 거야?”라고 폭발했다. 석지원은 “내 자신한테 화가 난 거야”라고 변명했지만 말투 때문에 윤지원의 기분은 더욱 상했고, “쪼잔하게”라는 중얼거림에 두 사람은 싸우고 말았다.

이후 윤지원에게 18년 전 잘못을 고백하는 차지혜(김예원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석지원과 어렵게 다시 만났다는 걸 깨달은 윤지원은 자고 있는 석지원에게 가 “아깐 내가 너무 심하게 말했어”라고 화해의 손길을 건넸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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