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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 ‘스타킹’ DJ소다, 원래 꿈은 뮤지컬 배우 지망생?

입력 2016-06-29 07: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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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강보라 기자] DJ소다가 과거 뮤지컬 배우를 준비했었다고 털어놨다. 28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스타킹’에는 과거 뮤지컬 배우를 꿈꾸던 시절이 있었다고 고백하는 DJ소다가 출연했다.

태국에서 열리는 대규모 페스티벌에서 태극기를 발견하고 감격했다는 DJ소다는 “제가 한국인이라는 자부심과 자신감을 가지게 했다”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 이어 뒤에 준비된 스크린에는 DJ소다의 태국 페스티벌 영상이 재생됐지만 붐은 “관객과 DJ소다가 한 화면에 나오지 않고 관객 따로, 소다 따로 찍은 화면 같아요”라고 의심의 눈치를 보냈다.

이특은 외국의 유명 페스티벌까지 초대된 DJ소다에게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DJ분들이 많이 계시는데 유독 본인의 인기가 많은 것은 무엇때문이라고 생각하냐”고 물었다. 이에 DJ소다는 “보통 DJ분들은 카리스마 있고 강한 이미지, 강한 퍼포먼스를 보여주시는데 저는 그렇지 않다”며 자신의 트레이드 마크인 피리춤과 해외에서 유행한다는 몇가지 간단한 댄스를 선보였다. 이어 “저만의 시그니처 댄스가 있어서 좋아해 주시는 것 같다”며 타 DJ들과의 차별성을 언급했다.

DJ를 시작한 지 이제 3년 정도 됐다고 밝힌 DJ소다는 그 전에 무슨 일을 했냐는 질문에 “그 전에는 뮤지컬 배우가 하고 싶어서 뮤지컬 공부를 하다가 DJ로 전향하게 됐다”고 밝혔다. 도대체 어떻게 뮤지컬 공부를 하다가 DJ를 하냐는 강호동의 질문에 이를 지켜보던 조정식은 “씨름하다가 방송도 하는데요 뭘”이라며 씨름선수 출신에서 방송인이 된 그를 꼬집어 모두를 폭소케 했다.

강호동은 이에 굴하지 않고 DJ소다에게 배우로서 꿈을 키웠다고 하니 노래 한 소절을 불러달라고 부탁했다. DJ소다는 이에 노래를 한 지 너무 오래됐다고 수줍어하면서도 노래 한 소절과 함께 귀여운 애교를 선보였다. DJ소다의 애교에 갑자기 무대 위에 출몰한 붐은 뮤지컬 ‘지킬앤하이드’의 삽입곡 한소절을 부르고는 그녀에게 전화번호를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출연진들에게 주어진 짧은 질문 시간에 DJ소다는 결혼계획과 남자친구가 없다고 대답하며 동남아 쪽에 친한 연예인이 있냐는 손호영의 질문에 “레드푸의 노래를 피리춤으로 유행시켰어서 레드푸가 직접 러브송을 보내줬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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