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 예쁜 입담의 소유자 차홍이 돌아왔다. 2일(토) 방송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는 어떤 부정적인 견해도 포장해내는 예쁜 입담의 소유자 차홍이 돌아왔다.
차홍은 지난 주 전반전 방송분에서도 여전한 긍정 입담으로 출산 후 첫 ‘마리텔’ 복귀 방송을 가졌다. 이날도 여전히 차홍은 시청자들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포장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스카프로 변신을 꿰할 수 있는 헤어스타일을 소개하고자하는 차홍을 위해 등장한건 장군작가였다.
지금까지 찰떡같은 케미를 보여왔던 장군작가의 등장에 차홍은 환하게 미소를 지어보였다. 스카프로 반다나 스타일을 연출하는 과정에서 “치통환자 같다”는 반응이 나오자 차홍은 “이렇게 예쁜 치통 환자가 어딨어요”라고 벽치기에 들어갔다. 이어 “원래 치통환자들이 볼이 부어서 굉장히 귀여워 보이거든요”라며 칭찬을 했다.
두 번째 도우미로 등장한 건 해골아재였다. 포장의 여왕 차홍조차 떨게 만들었던 그의 등장에 많은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그러나 상대가 누구든 극복해내겠다는 의지로 차홍은 “제가 귀엽고 멋지게 해 드릴게요”라며 스타일링에 들어갔다. 해골 아재가 스카프 스타일링에 코웃음을 내뿜자 차홍은 “아니 괜찮아요 정말”이라며 “잘되고 있어요”라고 설득했다. 채팅창에 오렌지족 같다는 지적이 나오자 차홍은 “오렌지족이 부유해 보이는 것”이라고 포장했다. 소말리아 해적 선장 같다는 반응에 차홍은 “굉장히 카리스마 있어 보이나봐요”라며 “오늘 입은 옷이랑 진짜 잘 어울려요”라며 포장했다.
홍익인간의 등장에서 차홍의 포장은 방점을 찍었다. 다짜고짜 홍익인간과 나머지 스태프들을 불러 수박을 먹으라고 한 차홍은 헤어팩 만들기에 나섰다. 세 명의 스태프가 수박 먹기에 도전한 가운데 차홍은 수박, 파인애플, 딸기같다며 조금씩 힘겨워질 때쯤 당근을 제시했다. 차홍은 “남자들 먹는 모습이 제일 섹시하잖아요”라고 말해 이들을 폭소케 했다.
계란과 바나나를 섞은 팩을 머리에 바른다는 말에 홍익인간이 당혹스러워하자 차홍은 “제가 손으로 발라 드리도록 할게요”라며 정성을 들였다. 초파리가 꼬인다는 지적에도 차홍은 “바나나가 초파리를 좋아하긴하죠”라고 거듭 이를 정화시키려고 했다. 결국 홍익인간은 “그게 무슨 말이에요”라고 실소를 터트렸고 차홍은 “저는 파리 중에 초파리가 가장 귀엽던데”라고 말해 모두를 굴복시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