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세영 기자]'진사' 멤버들이 야전 취사로 인해 남다른 요리 실력을 뽐냈다.
3일 방송된 '진짜사나이'에서는 야외숙영의 꽃 야전취사 내용을 비롯해 다음주 예고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우지원 팀은 제육볶음을 비롯해 김치찌개를 만들었고 뱀뱀은 "주재료에 다른 것도 만들었다"라며 라면을 섞은 부대찌개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본격적으로 시식에 나서기 전 박찬호는 남다른 위생관념을 자랑하며 수저를 물로 씻어 입으로 한번 깨끗하게 닦은 뒤 침을 뱉어 조재윤은 "나같으면 그냥 먹겠다. 모든 걸 다 침으로 하냐"라고 괴로워 해 웃음을 자아냈다.
류승수가 속한 팀은 미맹으로 전락한 절대미각으로 시식을 이어갔지만 "왜 이렇게 단맛이 나냐"라며 미각의 불모지로 전락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김치찌개의 실패로 라면으로 밥을 때우면 류승수 팀에 이어 갑자기 비까지 떨어지며 숨을 거둔 미각을 애도하듯 빗물까지 떨어져 처연한 분위기를 더해 폭소를 안겼다.
2팀의 축 쳐진 분위기와 다른게 1팀과 3팀은 그들만의 축제를 즐기며 누룽지까지 만들어 밥을 모두 비워 눈길을 끌었다.
식사가 끝난 후 부소대장은 빗방울이 떨어지는 관계로 야전 취사의 마무리를 전했고 뒷정리를 마친 멤버들은 훈련에 고생한 대가로 선물을 증정받았다.
멤버들은 PX나 노래방 선물을 기대했고 "여러분들이 가장 보고 싶은 사람들이 있을 것. 그 사람들의 마음을 소대장이 여기로 가지고 왔다"라며 멤버들의 놀라움을 안겼다.
박찬호는 "편지일 것이라고 생각도 하지 못했다"라며 감동받았다.
각 텐트로 이동한 멤버들은 텐트 안에서 전우들에게 편지를 읽어내려가기 시작했고 뱀뱀은 엄마가 보낸 편지에 함박 미소를 지었다.
뱀뱀은 "어때 무섭니 이제 입대했는데 드디어 네가 진짜 남자가 되는구나. 내가 바라는 거는 근육좀 생겼으면 좋겠다. 아자아자 화이팅. 추신, 잭슨"이라며 영어로 갑자기 편지를 읽어 "영어는 통역을"이라는 멤버들의 말에 당황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다음주 '진짜사나이'에서는 52t 전차 끌기 도전과 사나이들의 윈윈리그 개막과 함께 새로운 멤버로 구성된 웃음 최전방 지킨 사나이들 유격 지옥으로 개그사망 웃음 실종편이 전파를 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