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호연 기자] 웹드라마 '두근두근 스파이크'가 중국에서 먼저 맛본 인기를 바탕으로 한국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이제 막 중국 선공개를 시작한 '고호의 별이 빛나는 밤에'는 본격적인 예열에 돌입했다.
'두근두근 스파이크'(극본 최지연, 연출 김진영)는 뛰어난 미모와 실력으로 승승장구하던 '배구 여신' 세라(황승언 분)가 하루아침에 에이스 재웅(송재림 분)이 소속된 전국 꼴찌의 고등학교 남자 배구팀 코치를 맡게 되면서 펼쳐지는 흥미진진 스포츠 로맨스다. 지난 2월 중국 소후닷컴을 통해 선공개된 뒤 재생수 5천만 뷰를 돌파하고 '한국 드라마' 인기 순위에 랭크되는 등 큰 관심을 받았다.
국내에서는 지난 달 3일 첫 공개됐다. 장면 곳곳에 녹아있는 설렘 포인트와 유머코드, 무엇보다 송재림 황승언 이태환 등 라이징 배우들의 톡톡 튀는 연기가 국내 팬들에게도 눈도장을 찍었다. 배구팀 성장 스토리, 역동감과 박진감 넘치는 영상미, 예측불가 삼각 로맨스는 더운 날씨에도 시청자들에게 청량감을 주고 있다. 현재 카카오 페이지, 씨네폭스, 곰티비, 웹하드, 케이블 VOD를 통해 '두근두근 스파이크'를 확인할 수 있다.
같은 제작사 김종학프로덕션이 만든 '고호의 별이 빛나는 밤에'(극본 신유담/연출 조수원)는 일도 잡고 사랑도 잡고 싶은 29살 광고쟁이 고호(권유리 분)의 고군분투를 그린 상큼발랄 로맨틱 코미디다. 김영광(강태호 역), 이지훈(황지훈 역), 신재하(오정민 역)가 매력적인 남자 주인공으로 분한다. 한류스타로 유명한 소녀시대 유리의 출연과 각각 매력을 가진 다섯 남자와의 러브 스토리가 관전 포인트다.
지난 2일 중국 소후닷컴을 통해 1, 2회가 공개됐고, 오픈과 동시에 사이트 내 한국드라마 순위를 제패하는 성과를 거뒀다. 지난 달 30일에는 주요 출연진이 중국 베이징에서 프로모션을 개최했다. 현지 취재진이 몰렸고, 권유리는 애교로 화답했다. SBS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 '피노키오'를 연출한 조수원 감독이 웹드라마에서 어떤 설렘을 이끌어낼지에 관해 국내 팬들 역시 공개 전부터 관심을 드러내고 있다.
한중합작 로맨틱코미디 웹드라마 두 편이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대륙 여심을 먼저 강타한 이야기가 무엇일지 중국에서의 호응에 국내 팬들도 나날이 기대를 더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