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어게인TV] ‘당신은선물’ 진예솔,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거짓말

입력 2016-07-07 07: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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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강보라 기자] 진예솔의 거짓말이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다. 6일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당신은선물’에는 결국 거짓말이 거짓말을 낳고야마는 세라(진예솔)의 모습이 그려졌다.

유미란(방은희)의 입방정을 무마하러 마동식(임채무)의 집을 찾았던 세라는 그곳에서 하마터면 고부 상봉을 맞이할 뻔했다. 윤호(심지호)와 현수(허이재)가 CC이던 시절부터 이어져온 악연에 세라는 골머리를 앓았다. 현수에게 자신은 영애(최명길)의 소식을 전혀 모른다고 잡아뗐던 순간부터 세라의 거짓말은 시작된 상태였다.

동식의 집에 다녀오는 순간부터 짜증이 머리끝까지 차있는 세라의 모습에 유미란은 곧장 방으로 따라 들어갔다. 신경질적으로 가방을 내팽개치는 모습에 유미란은 “왜 그래 너”라며 혹여 자신의 말실수로 영애에게 면박을 당한 줄 알고 분노했다. 하지만 세라의 입에서 생각지도 못하게 “엄마, 나 현수봤어”라는 말이 나오자 미란은 일순간 얼어붙을 수 밖에 없었다.

지금까지야 어떻게 넘겨왔지만 앞으로 회사 사람이 될지도 모르는 현수 때문에 골머리가 아픈 세라는 “이번 신규라인 런칭하는데 글쎄, 현수가 객원디자이너로 면접을 보러 온 거 있지”라고 어처구니 없어했다. 이어 “아까 도진씨네 집에 갔을 때 어머님이 현수 이야기 물어보시잖아 근데 어떻게 사실대로 말해? 그래서 또”라며 자신이 거짓말을 친 것에 대해 죄책감을 가졌다.

하지만 세라를 도진네 시집보내는 일이 우선인 미란은 “괜찮아, 둘이 어차피 만나지도 못 할 텐데”라며 윤호라는 고리가 없는 이상 다시 만나지 못할 거라고 믿고 싶어했다. 이에 세라는 “도진씨랑 현수랑 아는 사이야”라고 사실을 알렸다. 놀라는 미란의 모습에 세라는 “점점 일이커져, 내가 작정하고 거짓말한 거 같잖아”라고 심통을 부렸다. 딸의 괴로워하는 모습에 미란은 “세라야, 도진이도 영애랑 현수 고부 사이 였던 거 모르는 거 아니니? 알았으면 왜 너한테 물어 봤겠어”라고 다독였다.

그렇지만 언제고 밝혀질지 모르는 거짓말에 세라는 “그런 거 같긴 한데 도진씨랑 현수랑 아는 사이니까 내 거짓말이 들통나는 건 시간문제잖아”라며 “어쩌다 일이 이렇게까지 된 거야”라고 분통을 터트렸다.

다음날 동식이 영애를 위해 준비한 파티에 참석한 세라는 이제라도 일을 바로잡아보려 도진에게 다가갔다. 그를 따로 불러낸 영애는 “그게 어제 도진씨 집에 핸드폰 받으러왔던 사람 아는 사람이라며”라고 은근슬쩍 이야기를 꺼냈다. 이어 세라는 자신이 현수와 대학동기 사이라는 것을 밝히며 도진에 다가서지 말 것을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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