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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표 또 문어중계? "가능성은 논할 수 있지만 예측은 불가능"

입력 2016-07-06 12:2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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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보형 기자
서보형 기자

[헤럴드POP=박아름 기자]'문어 영표'는 또 탄생할 수 있을까?

KBS 축구 해설위원 이영표는 7월 6일 오전 11시30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 본관 아트홀에서 열린 2016년 리우올림픽 방송단 기자간담회에서 결과 예측에 대한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앞서 이영표는 런던올림픽 당시 놀라운 예언으로 '문어 영표'라는 타이틀을 얻었다. 이에 대해 "일단 스포츠에서 경기 결과를 예측한다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생각한다"고 말문을 연 이영표는 "우리가 생각하지 못했던 승패를 결정하는 건 단순한 게 아니라 복잡하게 얽혀있는 이유 때문에 불가능하다"며 "하지만 가능성을 이야기하고 언급할 수는 있는데 그건 과거에 걸어왔던 기억의 현재 상태, 이미 증명된 상태를 취합해보면 어느 정도 '미래에서 이런 가능성이 있다' 같은 가능성에 대해선 얼마든지 이야기해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이내 이영표는 "말 그대로 가능성이지 미래를 알 수 있는 건 아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개.폐막식, 골프 중계캐스터 조우종 아나운서와 축구 해설위원 이영표, 기계체조 해설위원 여홍철, 펜싱 해설위원 최병철, 리듬체조 해설위원 김윤희, 배구 해설위원 이숙자, 백정현 KBS 스포츠 중계부장 등이 참석했다.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은 현지시간으로 오는 8월5일부터 21일까지 17일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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