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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조충현, 제주항공 참사로 떠난 지인 추모 “좋은 분이 왜” 애통

입력 2024-12-30 17:32:56
수정 2024-12-30 17:4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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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조충현 채널
사진=조충현 채널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조충현이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로 세상을 떠난 지인을 기렸다.

방송인 조충현은 30일 “아.. 혹시나.. 설마 하면서 어제 몇번을 들어왔었는데… 아직도 태국에 계시나 아니겠지 했었는데… 이렇게 선하고 좋은 분이 왜…”라고 안타까워했다.

이어 “아기와 아내분과 함께 천국에서 영원히 행복하시길 빌게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추모했다.

앞서 태국 방콕에서 출발한 제주항공 7C2216편은 지난 29일 오전 9시 3분께 무안공항 착륙 도중 랜딩기어를 펼치지 못하고 활주로를 이탈, 공항 외벽과 충돌 직후 화재가 발생했다. 승무원 2명을 제외한 탑승객 179명이 전원 사망했다.

조충현의 지인은 프로야구 기아타이거즈 직원 A 씨다.

A 씨는 아내, 만 3세 아들과 함께 연말을 기념하고, 기아 타이거즈가 올해 한국시리즈에서 우승한 것을 축하하는 의미에서 태국 여행을 떠났던 것으로 전해졌다.

정우영 SBS 스포츠 캐스터 역시 “끝까지 기적의 생환 소식을 기다렸지만 구조자 제외 전원 사망 소식과 함께 마지막 희망마저 사라졌습니다. 결국 그는 돌아오지 못했습니다. 그의 가족까지도요”라고 애도를 표했다.

그러면서 “그와 그의 남겨진 가족분들, 그리고 타이거즈를 위로합니다”라며 “광주와 무안, 그리고 슬픔에 빠진 우리 대한민국을 위로하고 싶습니다. 또, 슬픈 제 자신 또한”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조충현은 KBS 38기 공채 아나운서 동기 김민정과 2016년 결혼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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