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 서장훈이 사진에 중독된 엄마를 지적했다.
11일(월)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에는 SNS에 사진을 올리기 위해 밥상을 두고도 사진찍기에 바쁜 엄마의 모습에 쓴소리를 하는 서장훈의 모습이 그려졌다. 딸과의 식사자리, 엄마는 식사를 준비하면서도 식기가 어디 있는지를 찾지 못했다. 딸이 알려줘서야 겨우 프라이팬을 찾은 엄마는 이제 드디어 식사를 할 준비가 된 듯 했다. 그러나 돌연 식탁으로 향한 엄마는 의자에 올라가 일명 ‘항공샷’, 식사가 한 눈에 들어오는 사진을 찍었다.
그런가하면 밥먹기 전 키우는 애견묘의 사진을 찍는 등 정작 딸에는 무관심한 모습을 보였다. 고양이와 사진을 찍다 자신에게 다가오는 엄마에 딸은 얼굴을 돌려버리는 등 탐탁치 않아하는 모습을 드러냈다. 거창한 식전 사진이 끝난 후에야 엄마는 식탁에 앉았다.
딸의 기분에는 큰 신경을 쓰지 않는 듯 사진 삼매경에 빠진 엄마의 모습에 VCR화면을 바라보고 있던 서장훈은 “약간 중2 병이 있으신 것 같다”고 지적해 웃음을 자아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