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배재련 기자]'다이하드' 존 맥티어난 감독이 '캡틴 아메리카'를 비난했다.
존 맥티어난 감독은 최근 프랑스 프리미어지와의 인터뷰를 통해 "정치적 이유 때문에 대부분의 메이저 제작사를 싫어한다"며 "특히 코믹스 기반 영화들은 파시스트들에 의해 만들어진 철저하게 상업적인 영화"라고 비난했다.
그는 이어 "'캡틴 아메리카'의 미국 우월주의와 남성숭배 망상은 지난 50년 동안 전세계에서 일어난 일들 중에 최악이다. 수백, 수천명의 사람들이 이런 망상으로 사망했다. 어떻게 이런 영화를 볼 수 있는지 모르겠다"고 밝혔다.
한편 존 맥티어난 감독은 '다이하드' 이외에도 '붉은 10월', '패트리어트' 등을 연출했다. 또 그는 과거 위증죄로 한차례 투옥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