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예능

'라디오쇼' 박명수, 김신영 언급 "히트다 히트때문에 사이 안 좋아" 폭소 (종합)

입력 2016-07-15 11:5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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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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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수형기자]'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DJ 박명수가 김신영과의 유행어에 대해 경계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으며 특별 출연한 신영일 아나운서 또한 그 동안 볼 수 없었던 다양한 입담을 펼쳐 청취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15일 방송된 KBS 2 라디오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조건부 퀴즈’에서는 특별 일일 게스트로 신영일 아나운서가 출연했다.

먼저 이날 방송에서 DJ 박명수는 “아나운서 출신이라 영어를 잘 할 것 같다”며 신영일 아나운서에게 묻자, 그는 “영어 잘했는데 다 잊어버렸다”고 약한 모습을 보이면서 “외국계 회사 사회 나가면 옆에 통역 쓴다”고 솔직하게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이날 한 청취자로부터 “마요와 마시오의 차이를 알려달라”는 질문을 받은 신영일아나운서는 “저에게 주어진 시간이 별로 없다. 시간 관계상 알려드릴 수 없으니 검색창에 직접 검색해달라”며 재치있는 입담으로 갑작스런 맞춤법 문의를 회피하는 모습이 또 한번 청취자들의 배꼽을 잡았다.

이런 장난스러운 모습에 DJ 박명수는 “장난도 안 칠 줄 알았는데 예능에 매우 적합한 성격이다. 이제 오후 스케쥴이 어떻게 되냐”고 묻자, 그는 “부모님과 점심 먹고 아이랑 놀다가 인터넷 검색 3시간 정도하면 잠이 올 것 같다”며 스케쥴이 없다고 솔직 고백하면서 “예능 섭외오면 바로 오케이다”고 예능 프로에 대한 욕심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이날 한 청취자는 신영일 아나운서에게 “김신영씨인 줄 알았다”고 말하자, 당황한 박명수는 “김신영씨는 다른 방송국 진행자다”면서 “히트다 히트 때문에 가뜩이나 사이 안 좋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KBS 2 라디오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매주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한 시간 동안 박명수의 화려한 입담으로 청취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인기 라디오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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