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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벨250' 측 "단비 같은 통역사 등장, 소통 가능해졌다"

입력 2016-07-17 11:5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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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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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호연 기자] tvN 신규 월요 예능 프로그램 ‘바벨250’ 두 번째 이야기가 예고됐다.

7개국에서 모인 글로벌 청년들은 남해 다랭이마을에 모여 공동체 생활을 시작했다. 각자의 모국어만으로 통성명과 국적 밝히기에 성공한 이들의 본격적인 ‘소통’은 매 순간 호락호락하지 않았다. 18일 방송되는 2회에서는 ‘언어 불통’으로 하루 종일 답답했던 이들에게 드디어 단비 같은 소통의 시간이 주어진다.

제작진은 이들이 공동체 생활을 시작한 첫날 밤, 촬영 현장에 상주하고 있는 통역사들의 도움을 받아 자기 소개 및 질의응답을 나누는 시간을 마련했다. 하룻동안 눈빛과 보디 랭귀지로 서로를 대했던7명의 청년들은 드디어 속 시원하게 자기에 대해 소개를 하고 서로에 대해 궁금한 것들을 질문하기 시작한다고.

마테우스부터 자기소개를 시작했는데 6명의 동시통역사들이 분주하게 통역을 시작, 한 공간이 여러 개의 언어로 뒤섞여 시끌한 모습이 폭소를 자아냈다고. 마치 ‘사이다’ 같았던 이 짧은 소통의 장면이 온라인에 선공개 되자 시청자들은 “지켜보는 내가 속이 시원하다”, “다들 이어폰으로 통역사의 목소리를 듣고 행복해하는 모습이 재미있다” 등의 소감을 쏟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바벨하우스에서 어색하고 답답했던 첫 날을 보내고 두 번째 날을 맞이하는 글로벌 청년들의 모습이 공개된다. ‘소통’은 여전히 쉽지 않지만 함께 지내며 협동, 우정, 사랑, 오해 등을 시작해가는 이들의 모습이 또 한번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바벨250’은 글로벌 공통어 제작 프로젝트로 100만명 이상 인구가 사용하는 250가지 언어 가운데 7개의 언어를 쓰는 글로벌 남녀가 ‘남해 다랭이 마을’에 모여 글로벌 공통어 제작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말도 안 되는 마을을 만들어간다. 한국의 배우 이기우를 비롯해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개막식 삼바 메인 댄서로 활약할 예정이라는 삼바 챔피언 '마테우스', 미스 베네수엘라 출신 '미셸 마리에 베르톨리니 아라케', 태국의 1조부자 '타논 바라야', 프랑스 훈남 배우 '니콜라 포르티에', 성룡 콘서트 디렉터로 활약한 중국의 '천린', 러시아 엘프녀로 SNS 스타로 떠오른 미녀 여대생 '안젤리나 다닐로바'가 출연한다.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4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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